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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昭和アイドル] 나카모리 아키나 -秋桜(코스모스) (2) 2017/11/19 PM 02:19

 

 

薄紅の秋桜が秋の日の

(가을날에 핀 연분홍빛 코스모스가)

何気ない陽だまりに揺れている

(아무 근심 없는 듯 양지에서 흔들리고 있어)

この頃涙もろくなった母が

(요즘들어 눈물이 많아진 어머니께서)

庭先で一つ咳をする

(마당에 앉아 기침을 한번 하셨어)


縁側でアルバムを開いては

(툇마루에서 앨범을 펼쳐놓고서는)

私の幼い日の思い出を

(내 어린 날의 추억에 대해)

何度も同じ話繰り返す

(몇번이고 같은 이야기를 반복하셨지)

ひとり言みたいに小さな声で

(혼잣말처럼 작은 목소리로)


こんな小春日和の穏やかな日は

(이렇게 화창하고 따스한 날은)

あなたの優しさがしみてくる

(당신의 따스함이 스며들어 와)

明日嫁ぐ私に苦労はしても

(내일이면 시집을 가는 내게, 고생하더라도)

笑い話に時が変えるよ

(우스갯 소리로 이야기할 때까 올거라며)

心配要らないと笑った

(걱정하지 말라며 웃어주셨어)



あれこれと思い出をたどったら

(이런 저런 추억을 쫓아가다 보니)

いつの日も一人ではなかったと

(언제나 혼자였던 게 아니었다는걸)

今更ながらわがままな私に

(이제와서 고집불통이었던 나에게 말씀하셨지)

唇噛んでいます

(입술을 깨물었어)


明日への荷造りに手を借りて

(내일 보낼 짐을 옮기는 데 도와주시며)

しばらくは楽し気にいたけれど

(한동안은 즐거운 듯 시간을 보냈지만)

突然涙こぼし元気でと

(갑자기 눈물을 흘리시며 잘 지내라고)

何度も何度も繰る返す母

(몇번이고... 몇번이고 말씀하신 어머니)


ありがとうの言葉を噛み締めながら

(감사드려요... 라는 말을 씹어삼키며)

生きてみます、私なりに

("내 나름대로 잘 살아볼게요")

こんな小春日和の穏やかな日は

(이렇게 화창하고 따스한 날은)

もうすこしあなたの子供でいさせてください

(조금만 더 당신의 자식으로 있다 가게 해줘요)

 

 

 

 

 

아이고 누님, 제발 좋은 사람 만나 시집 좀 가시라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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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라이트-샤도우    친구신청

원래 원곡이 야마구치 모모에 아주머니의 곡이라면서요? (왜 모모에님에게 아줌마라고 한다면 울 아버지보다 한살 많으셔서리 ^^;;)

아직이다2    친구신청

이 노래 가사가 정말 눈물 많이 흘리게해줌....

남자인 나도 가끔 야마구치 모모에 누님의 노래를 들으면 참 좋음.




아이고 누님, 제발 좋은 사람 만나 시집 좀 가시라구요. ㅠ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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