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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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TV없애고 해지했는데도 KBS 수신료 고지서가 나왔네요. (3) 2025/01/04 PM 10:32

10년전쯤, TV에 선이 연결된 게 아니라서 TV로 방송을 보지도 못하는 환경이었는데 TV가 있다는 이유로 전기요금 고지서에 TV대수 1 2,500원

이렇게 나오는 게 너무 짜증이 났었습니다. 그때 대우 TV로 PS2 연결해서 게임을 즐기는 정도였는데

요금 나오는 게 너무 싫어서 멀쩡한 TV를 갖다버리고 해지신청을 했죠.


그리고 한 4일 지났나? 한전 직원이 나와서 방문을 열고 TV없는 걸 확인하고 가더군요.


그뒤로 TV 대수에 따른 요금은 고지서에서 사라졌는데 문제는 그 집에서 이사를 하고 나니 또 고지서에 TV대수가 추가 되서 요금이 나오는 겁니다.

그래서 또 해지신청을 했고, 이번에도 한전에서 직원이 나와서 확인하고 갔는데 그뒤로 몇 주 뒤에 자칭 한전 직원이 와서는

'TV보시냐' 그래서 '안본다 TV없앤지 오래됐다' 그랬더니 이상하다며 여기서 신호가 온다면서 참신한 개소리를 하다가 갔습니다.


그냥 사람 있는지 확인하려고 온 도둑이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대문 열어주지도 않았는데 멋대로 열고 마당까지 들어와서 살펴보고 있었거든요.


그뒤로 3년이 지났는데 최근 들어 무슨 분리징수 되니 다시 통합이 되니 시끌시끌하길래


'이거 혹시 이거 빌미로 은근슬쩍 또 부과하려 드는거 아닌가' 라고 예상을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12월 tv수신료 고지서가 왔네요.

거부를 하고 또 해도 계속 이렇게 괴롭히는 게 너무 더러움을 느끼네요. 이거 분명 분리하면서 징수 시도 한거라 이번에

거부해도 다음에 또 통합되면서 또 징수 시도를 할 걸로 예상이 되는데 왜 이딴 거에 피곤함을 느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한전 홈페이지에서는 tv 대수 증가에 따른 신고만 받고 말소에 대한 신청을 안 받는다는 것도 웃기고 수신료 관련은 kbs에 문의하라는 문구까지

띄워놓은터라 어이없고... 분리징수니까 그럴 수야 있겠지만 어휴. 진짜

신고

 

세가좋어    친구신청

지역마다 차이가 좀있는듯한데
2~3년 전쯤 신청하고 한번도 찾아온적 없는데 찾아오나 보네요.
kbs 전화하니 집에 tv나 비슷한 영상 수신 가전 있는지 물어보고 없으면 따로 신청할 필욘없고
집에 사람 찾아가서 확인하는건 서로가 귀찮은 너무 비효율적인짓이라 안한다고 했고
한전은 tv 유무만 물어보고 마찬가지로 평일에 서로 찾아가서 확인하는건 안한다면서
우편고지서는 찢어버리면 된다면서 문자로 부과금액 빼고 새로 계산해서 보내줬었습니다.

춘식이네아빠    친구신청

그거 한전에 연락해서 신청해야한다더라구요

레아틀론    친구신청

전화한번한 뒤로 6년째 수신료받아본적이 없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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