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이 이런 글 적어서 죄송합니다
뭐 뜬금없지만 저에겐 쫌 큰 문제라서요 이렇게 고민을 적어보네요
저의 고민은 제가 일하고 있는곳에 인사이동이 있었습니다
그냥 부장급 인원 들만 다른곳 부장이랑 바뀐거죠 새로오신 부장님도 뭐 좋으면 좋다고
할수 있는 분이고(아주~ 고지식한 스타일)
문제는 다른곳 으로 가신 부장님이 저를 참 많이 아껴 주시고 이해해주시고 저의 지금
고민을 잘알고 보듬어 주시던 분입니다 그래서 그분이 나랑 같이 갈래 ?
라고 말씀하셨을때 저기 생각좀 해보고요 라고 얼버부렸습니다 그이유는 그부장님이
부임 받아 가시는 곳이 여기보다 훨 힘든곳이라서요 아무도 가지 않을려고 하던곳이라
저도 쫌 망설였죠
지금 일하는곳에 비하면 2배이상 빡신곳 이라고 들었거든요 근무시간두 1시간 길고
아,, 어떻해야 할지 여기남아야 할지 따라 가야할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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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경험으로는 그 부장분이 앞으로도 님을 끌어주실 분이 아니라면 따라가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일이 어떤지 어떻게 힘들어지는지 직장에서 이동할 그 곳의 분위기가 어떤지(업무 분위기는 물론 귀향가는곳은 아닌지도) 그리고 그 부장님이 어떤 위치에 있는 사람이고 구체적으로 님과 어떤 관계인지도 알아야 좀 더 바른 대답을 해드릴 수 있을듯. 지금 가진 정보로는 안가는게 맞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