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관퀘스트 기다리기전에 할게 없어서 조금씩 하다보니 플래티넘을 완료했네요
바로 밑에 아본 첫날 기록이 보네요 ㅎㅎ 아이스본도 거의 6개월 가까이 됐네요 벌써
마지막 최소금관은 진오우가였습니다. 모든 몬스터중에 패턴이 가장 욕나와서 싫어하는 녀석이였는데 수렵수가 가장 많네요;;
이제는 패턴이 완전 익숙해져서 웃으면서 잡네요
마지막 최대금관은 네로미였습니다. 고룡중에 가장 많이 잡았네요
인땅이 워낙 금관을 잘줘서 인땅에서 금관의 1/4정도는 딴거 같습니다
여기까지 총 무기사용횟수는 4700회정도네요
주무기인 해머를 제외하곤 올라운더로 골고루 쓰려고 하는편인데 해볼수록 무기들이 다 재미있는거 같아요
월드까지 플탐 1200시간정도 였는데 600시간정도 더 했네요
아직 못먹은 장식주는 많지만 이제 월드기반 새로운 dlc도 없고하니 진짜 엔딩을 본 느낌입니다
보배작, 관찰기록작하면서 환경생물도 거의 다 끝냈네요
금관생물도 많이 잡았고 도스물고기도 많이 잡았네요 (아직도 도스백금어, 환상모포나비 없음;;)
환경생물 잡는것도 굉장히 재미있었고, 관찰기록은 절반정도는 직접 풀긴했는데 나머진 문제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그와중에 고대숲은 2천시간 하면서도 처음 가본 장소가 4~5군대는 됐다는게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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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그동안 월드부터 1800시간의 기록을 한번 올려봅니다
첫 사냥. 기존시리즈는 건랜스 메인이였어서 건랜스로 시작한게 보이네요
첫 상위. 이미 해머로 넘어왔네요
장비는 다 맞추고 넘어가는걸 좋아해서 하위에서 조라 풀셋을 맞추고 온게 보이네요 ㅎㅎ
첫 넬기. 모멸넬기도 그렇고 손맛이 너무 좋고 잘 디자인된 몬스터 1위라고 생각합니다
월드 한정판에 들어있는 넬기 피규어를 구해보고싶네요
첫 작은금관은 신사 테오네요
월드 플래티넘은 최소,최대 전부 키린이 마지막이였습니다
그리고 헌랭 500랭 달성후 아이스본 시작!!
지금봐도 전율돋는 아이스본!! 설산왔다!!
100랭 퀘스트하던 몬린이 시절.
넬기를 추적하면서 시작된 몬헌월드가 아이스본 넬기를 잡으면서 끝나는 수미상관 구조라서 좋았습니다
퀘스트명인 [이 세상 끝에서 사랑스런 그대와 함께]는 아마 제작진이 게임의 마지막에서 유저에게 보내는 한마디같습니다
다들 즐몬헌 되시길바라며 2년간 정말 즐거웠습니다
새로운 PS5에서도 몬헌을 보게될날을 기대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인생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