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
1.아직 뱉맨이라기보단 마스크쓴 자경단 수준인 뱉맨의 모습을 보는 재미
2.로버트 패틴슨이 테넷부터 선이 굵어지더니 아주 잘 어울림
3.짐승소리같은 엔진음으로 펭귄의 공포감을 전달하는 차량추격신 대대만족
4.후반부 붉은 섬광탄 장면은 이 장면을 위해 플레이타임을 끌었다고 해도 될정도로 엄청나게 명장면이란걸 보자마자 느낌
희망없는 어둠 그 자체인 고담에 배트맨이라는 희미한 빛줄기가 빛나고 그 뒤를 보일락말락 따라가는 시민들의 모습 너무 완벽했음
5.아 엠 벤젼쓰!를 외치는 리들러 추종자를 보고 본인의 중2병을 거울치료 당하고 충격받는 뱉맨 넘 귀엽
6.브루스웨인에 대한 묘사가 새로움
단점
1.왜 강해?싶은 후반부 구성
권총탄정도 겨우 막는 느낌이던 옷이 후반부 라이플도 다 맞아가면서 싸우는 모습은 너무 쎄서 불호
2.전투가 약할수있어도 탐정적인 부분이 부각되길 원했지만 수수께끼 맞추기 프로말고는 이렇다할 탐정의 모습이 잘 부각이 안됐음
3.부모님에 대한 이야기가 장황하지만 정작 깨끗하게 정리된 느낌이 아님
4.팔코네 캐릭터의 깊이가 너무 얕은 느낌? 연기도 너무 저렴한느낌. 반대로 리들러 연기는 참 좋았음
이번작보다도 이후에 이어질 2,3편이 더 기대되는 작품
로버트 패틴슨 넘 조아
그리고 펭귄이 뒤집혀진 차에서 배트맨 보는 장면도...너무..좋았어요..
ㅋㅋ슈트가 너무 말도 안되게 강한 느낌은 있더라구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