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에 방영한 테크노라이즈는 아마 도전적인 작품중에서도 제일 암울한 애니일겁니다.
하지만 잘 짜여진 내용과 특유의 어두운 분위기 때문에 아시아권보단 북미권에서 더 인기를 끈 애니입니다.
원래 24화로 예정되어있었지만 22화로 완결을 냈는데, 화수가 줄었다고는 느끼지 못할정도로 마무리가 깔끔합니다.
음악은 유명한 첼리스트이자 자곡가 칸노요코의 남편이기도 한 미조구치 하지메가 몇 음악을 담당했습니다.
주로 차분한 피아노곡 등을 맡았는데, 테크노라이즈 그 특유의 암울한 분위기와 잘 맞는것 같습니다.
< The Edge >
< To An End Of The World >
< Drop of Sunlight~Quick Shimmering Water >
< Gentle Footsteps >
< Only One Warmt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