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부터 방영한 애니메이션 '치하야후루'의 ost곡들입니다. 음악은 '그래도 세계는 아름다워'의 음악을 담당한 야마시타 코우스케 입니다.
치하야후루 애니는 스샷을 보고 재밌어 보여서 보게 되었지만 기대에 없었던 음악이 정말 크게 다가왔던 작품입니다.
마치 일본 영화 ost를 듣는것과 같은 특유의 공간감과 극과 잘 어울리는 활기찬 분위기가 취향에 직격 했습니다.
그리고 이 ost는 모든 곡들이 '치하야후루'만의 개성을 유지하기 때문에 전체 재생을 해서 들어도 부담이 없는 것 같습니다.
산책을 할 때 감상하거나 일상에서 배경으로 틀어 놓고 들어도 좋을 것 같네요.
여담으로 두번째에 있는 음악인 'Takaburu Kimochi'(일어를 못해서,,)는 방송 런닝맨에서 나온걸 들은적이 있습니다.
같은 작곡가였나보네요
어쩐지 두개 다 귀에 착착 붙더군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