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가 잘 안먹혀서;; 시작은 4:38부터 입니다.
미국의 흑인 여성 재즈 플루티스트 Bobbi Humphrey의 곡입니다. 본명은 Barbara, 즉 바바라죠.
1976년 빌보드에서 베스트 여성 악기연주가로도 뽑혔던 분이네요.
푸른 달빛이 비추는 밤에 오래된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면 어울릴듯한 음악입니다.
조금은 애절하기도 하고 아주 편안하기도 한데요, 특히 곡을 마칠때쯤(7:24) 나와서 곡의 끝까지 연주되는 즉흥파트는 여러 감정이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