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음악들로 정평이 나있는 완다와 거상 ost 중에서 실제 거상을 만나면 이런 분위기지 않을까 하는 음악들을 모아봤습니다.
위에 있는 포스터가 그 상황을 잘 표현해주고 있죠. 저 그림 때문에 3번째 거상을 제일 좋아하게 됐습니다.
게임을 해봤기 때문에 분위기를 잘 알지만 완다와 거상 음악을 감상하는 최고의 방법은 역시 게임을 하면서 감상하는게 제일 같습니다.
< Creeping Shadow >
이 음악을 들으면 거상들 발 밑에서 다급하게 아그로를 부르는 절박한 완다의 목소리만 생각납니다...
< Demise of the Ritual >
마지막 거상 앞에서 무력하게 서있는 완다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소중한걸 잃은 후에 보이는게 그 거상이니…
< Silence >
폭풍전야의 상황에 어울리는 음악 같습니다. 음악이 끝날때쯤 뭔가의 조짐을 표현하는 듯한 낮게 깔리는 베이스가 또 좋네요.
< Sign of the Colossus >
< Grotesque Figur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