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한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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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 다른나라의 한국인 감독.. (3) 2012/07/30 AM 04:43

위에 짤방은...그냥...
의지의 한류스타....


뭐 밤에 올림픽 보면서...
인터넷 하다가 이런저런 기사랑 댓글들 보면서 그냥 주절주절..

현재 중국 여자하키 감독이 한국인 이죠..
그리고 어제 하키 예선에서 중국이 한국을 4:0으로 이겼죠.

근데 그에 관련해서 감독인터뷰나 경기 결과 관련 기사에
왜그렇게 까대는 글이 많은건지...무슨 마인드인지...개인적으로 공감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뭐 이외에도 태권도라든가 양궁 같은 종목은 한국인 감독을 찾는게 어렵지 않죠.
그만큼 한국이 그종목에서 실력이 뛰어난 결과를 내고 있으니..그 노하우를 얻기 위해
다른나라에서 우리나라 감독을 원하게 된 것일테죠.
그래서 실제로 감독이 한국인인 나라가 국제대회나 올림픽에서 한국을 꺽고 우승하는 상황도 생기는거고.

이걸 가지고 무슨 대기업의 기술 유출 마냥 우리나라를 대상으로 한 매국 행위 인건 처럼
글을 싸질러 놓는데....그냥 개인적으로 뭐야 저 병신들은!~ 이런생각 들었습니다.

솔직히 우리나라 사람이 다른나라 감독 맡는거...대단한 인기 종목도 아니고
올림픽때나 반짝 관심같는 소외종목이 대부분인데

예를들어....양궁 대표팀 감독이다 라고 치면...대표팀 감독 죽을때까지 백년 만년 하는거 아니고
그럼 대표팀감독 은퇴후에 지자체팀이나 실업팀...방송해설가 등등에 자리를 못잡으면
이분은 뭐하고 살아야합니까.. (이건 제 개인적으로 생각하는거니까 좀 비약이 있을 수도 있지만..)
일단은 금전적인 스카웃제의를 받아서 다른나라로 가는거겠지만
스포츠라는게 무슨 노하우만 전수하면 다 이기는 것도 아니고.
다른나라 선수 잘 지도해서 승리를 만든걸텐데 말이죠.

아마 우리나라랑 맞대결이 아니고 다른나라와의 경기였다면
자랑스럽네~우리나라 지도자의 한류~!~
이랬을지도 모를 것들이.....단지 한국이 맞대결에 졌다고 매국노까지 운운하다니...
암튼 그냥 그런종자들을 까고는 싶은 맘인데..
표현할 길은 없고~

야밤에 잘 정리가 되지는 않지만 그냥 주절거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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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gar Mania    친구신청

양궁의 경우는 우리나라출신 지도자와 헤어지는 순간 실력이 원상복구가 되니까.....

체사레 보르지아    친구신청

바보들이 참 많더군요. 한국의 독주체제는 좋을 것이 없습니다.
흥행면이나 실력향상을 위해 그렇지요.
차라리 강력한 경쟁상대가 있어야 발전하는 법인데...

커흠    친구신청

사람들이 어차피 자기가 우승하는것도 아닌데 그걸 이해를 못하더군요. 좋아하는 팀을 응원하는 정도에서 즐겨야지. 그게 마치 자신의 우승이고 자신이 돈을 버는거 마냥 착각을함....그래서 나온 결과물의 대표적인 예가 신지식인. ㅋㅋㅋㅋㅋㅋㅋ
영구아트가 성공하면 한국사람 모두 부유해지고 모든 영화기술 퀄리티가 상승한다는 막연하고 전혀 현실과 동떨어진 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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