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누나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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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 몇일전에도 글을 썼지만.. (0) 2013/11/14 AM 12:27
진지하게 워홀 생각중입니다 .. 일단 호주쪽으로.
충동적이지 않고 예전부터 쭉 생각해왔으며
눈팅을 많이하다보니 잡지식이 어느정도 쌓였어요
아직 어린편이기도 하고...
영어도 완전히 못하는것도아니고 이번기회에 더 다듬어서
영어실력 늘릴수도있을테구요 ㅎㅎ

외국에서 학교다니는거랑은 완전히 다른느낌일거같습니다. 다른 설레임이네요
안좋은 후기를 워낙 많이봐왔지만
두렵지않아요~

막상 가서 힘들고 왜왔나 하면서 후회할수도있지만. ㅜ
안가고 나중에 늙어서 경험못해보고 후회하는거보단 차라리 이게 나을듯하네용

분명 제 스스로는
안그런것같다고 생각하고있지만
분명히 환상을 가지고 있을거구요 솔직하게 ㅠㅠ
가능하면 호주에서 컴퓨터 하드웨어쪽 일 해보고싶네요
작게는 동네 컴터가게정도? ㅎㅎㅎ
진짜 큰꿈은 부끄러워서 말못하겠네요 헤헤

일단
목표는 포기하지않고 1년동안 어쩌면 더 오랫동안 미친듯이 이것저것 부딪혀 보는겁니다..
더러운 일부터 신박한 일까지..
그리고 무조건 혼자. 한국인은 왠만하면 안만나려구요 의지하게 될거같아서ㅜ
학교다닐때 보니깐 막상 그렇게 외롭진않더라구요..;;
그래도 가끔씩 한국왔다가 다시 미국으로 갈때 뭔가 군대휴가복귀하는 느낌이....ㅋㅋㅋㅋㅋ

지금 프로그래밍일 하고있지만 이것도 잠시 그만두려구요..ㅠ
완전히 그만두고싶은 생각도.. 늦기전에

출발예정일 내년 5월전 입니다. 이거보다 늦을순없어!! 내년이면 23이네요 ;;
남들보다 좀 뒤쳐지더라고 돈으로 살수없는 더 좋은경험 쌓겠습니다.
물론 워홀이라는게 제 스펙이 되는건 아니지만 살면서 경험은 참 중요한거라고 생각해요. 아는것도 없지만요 ㅋㅋㅋㅋ

갑자기 머릿속에 생각나네요
내 인생을 바꾼 20살 여행 , she can do he can do why not me , 사하라 이야기 , 흐느끼는 낙타 등등
아 그리고 adventure time 도 ㅎㅎ





마이피에 워홀에 관한 좋은글 하나씩 남기겠습니다~~
관심있는분들 좋은 정보 공유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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