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온지 1년이 훨씬넘은 작품을 이제와서 보셨으면 별로 팬도 아니실텐데
뭐가 아쉽네 뭐가 아쉽네… 제가 더 아쉽네요…
참고로 전 극장서 3번보고 ott로 두번 봤습니다…
되려 원작 그대로 산왕전만 경기 그대로 했으면 좀 김빠지지 않았을까요??
물론 “왼손은 거들뿐”등 명장면이 안나온건 저도 아쉽긴 하지만
뒷이야기 밝혀지지 않았던 어찌보면 가장 스토리텔링이 없던 송태섭을
메인에 내세워 그의 과거부터 원작이후 이야기까지 완벽한 한편이라 생각합니다
어차피 스포 하셨으니 송태섭 미국진출?? 정우성이 당연 미국진출 한걸로
나오다(이건 원작에서도 미국진출 예정이였으니) 상대팀에 송태섭보고
처음볼때 온몸에 소름이 다 돋았었는데…
뭐 사람마다 개인차는 있지만 저한텐 정말 최고의 팬서비스 퍼스트 센컨드 서드
나왔으면 하는 작품인데 죄다 아쉽다 하셔서 제가더 아쉽네요
뭐..작화는 최고 수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