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도전모드의 가장 핵심은 바로 6장이나 제공되는 흑마법사의 전용 하수인인 공허 소환사로, 리븐데어의 AI는 필드를 정리하는 것을 우선시하는 편이라 손패에 공허 소환사가 넉넉히 있는 상태라면 소환한 공허 소환사를 파괴-다시 공허 소환사가 등장-파괴를 시도-다시 공허 소환사 등장이라는 순환이 가능해지기도 하다.
특히, 리븐데어가 영혼의 불꽃을 이용해 하수인 정리를 시도하는 경우 손패를 마르게 할 수 있기 때문에 단순히 공허 소환사를 내보내는 것보다 공허 소환사가 순환되게 하거나, 파멸의 수호병, 공포의 지옥불정령이 탱킹할 수 있게 손패를 구성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