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율은 국외, 영주권 가진 검머외까지 영끌해도 0.6 명대이고
자살률은 세계에서 가장 높습니다. 그마저도 원인불명 사망자로 분류해서 자살로 보지 않는 경우도 많고요 (한국은 OECD 1위 원인불명사망자 수를 기록)
그리고 올해 상반기만 하더라도 작년보다 자살자 수 가 10% 이상 급증했어요
출산율이 낮아지고 자살자 수가 증가해서 나라가 망하는 것이 아니라, 나라 상황이 심각하기 때문에 이런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당
한국은 비현실적 낙관주의 성향이 짙으므로, 대부분이 사태가 터지고 나서야 현실을 직시하곤 합니다. 그렇기에 비판적 사고로 대응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미국 힘들다 망한다 이런 소리하는 사람들도 그런게 미국은 대기업 종사자가 전체 노동자의 57프로에 육박합니다. 중견기업도 많죠. 그래서 자영업자가 거의 없어요. 한국은 대기업 종사자가 17프로 정도에 건실한 중견기업도 체급에 비해 별로 없습니다. 그 결과가 노동 소득자 중 25프로를 자영업자가 차지하는 나라입니ㅏㄷ.
일본의 투표율이 낮은 이유가 거의 일당 독재나 다름없기 때문에 변화를 기대할 수가 없어서 라면
한국 젊은이들의 투표율이 낮은 이유는 양당이 서로 헐뜯기만 하고 자기들 차례가 오면 해처먹기에만 바쁘니까
정치권에 대한 기대가 상실된 탓이 있는 겁니다...
그러는 와중에 어느 한 당만 빨면서 투표 똑바로 하라고 얘기한다면 그게 통하겠습니까
이분화된 양당을 향한 무조건적인 지지와 투표만으로 지금 우리나라가 얼마나 나아졌나요
지지하는 정당의 인물에 대한 추상적인 지지 말고 무엇이 나아졌고 무엇이 손실됐는지
가감 없이 치우침 없이 명확하게 인지하고 계시기는 한가요
@발라... 투표를 안하면 뭐 어떻게 바꾸겠단 건가요? ㅎㅎ
나라 망치는게 님 같은 사람 입니다. 정책을 제대로 실현하는 국회의원, 정당을 뽑으면 됩니다. 실현 안하면 칼 같이 쳐내고 다른 당을 뽑아서라도 응징해야 국민 눈치 보는 겁니다.
그리고 한 당이 작정하고 나라 망치려 들고 협치 안하면 다른 당도 같이 맞불을 놓을 수밖에요. 상대당 대표를 암살해서 죽이려고 한게 올해 초인데 이런 정부가 어디있단 말인가. 협치가 될거라 생각하나. 참 순진하거나 양비론으로 몰아서 나라 망치려는 무리임. 당신 같은 인간들이
양비론이라... 이런 말에도 프레임을 씌워 매도하려고 하는 게 안타깝네요
실제로 둘 다 모두 썩어있는 게 현실인데도 그걸 정면으로 바라보고 얘기하는 걸 양비론이라고 하며
어느 한쪽을 추켜세워줘서 과연 얻고자 하는 걸 얻을 수 있을까요
지배층을 향한 과도한 기대와 맹신은 사실은 책임회피와 다를 게 없습니다...
그건 그저 도망치고 있을 뿐인 겁니다 비리와 부패에 맞서기를 포기한 거죠
위에 망한다 안망한다 얘기 많은데,
망한다는 형태를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판단이 다른 거지요.
쿠데타가 일어나서 괴뢰정부가 들어서도 일자리 안잃고 급여생활 하는 사람들은 나라 안망했네 ㅋ 이럴 것이고, 주가지수가 3000이 넘고 경기가 최대 호황을 맞아도 실직한 사람들에게는 망한 거 아닐까요. 흔히 말하는 망조가 들었다-라는 표현이 있는데 지금 딱 그겁니다. 모두가 망한건 아니지만 개개인이 망했다는 상태가 되어가는 것이 점점 넓어지고 있는거. 그게 지금이라고요.
저번주엔가 정부가 우체국 보험적립금을 차입했다고 하죠. 그제인가는 새마을금고가 부실로 건정성을 재고해야 한다고 자성의 목소리를 냈다고 하는데 이게 뭔 소린지. 새마을금고가 건설pf부실채권 손절하려고 하는 걸 정부가 못하게 했던게 작년에 있던 일인가 그랬던 게 있어서 정권에다 책임의 화살을 돌려야 할 일인데 자성의 목소리.. ㅋ
망조가 든 건 확실하고 살아나기 위한 희망을 보려면 이 정권부터 물러나야 한다고 보는데, 나이든 노인네들은 머리가 굳고 살날이 얼마 안남아서 뭐가 되었든 난 다 살았으니 죽으면 끝이야~하지만 앞날 창창한 젊은 2찍들은 정말 생각 고쳐야 합니다.
결과만 생각하시면 됩니다.
정계진출할것 아니고, 시민단체 가입하거나 정당회원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하는게 아니라면 개인이 할 수 있는건 딱 한개밖에 없습니다. 투표죠.
솔직히 아무리 뉴스에서 난리를 치든 나라가 망해간다고 한들 개인이 할 수 있는건 투표 말고 없죠.
내가 평상시에 할 수 있는 일이 없는데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나도 먹고 살기 바쁜데 골치아프고 듣기싫은 뉴스는 듣기 싫고
정치에 관심 안가지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일본처럼 됩니다.
정치하는 놈들 다 똑같고 누가 해도 다 해쳐먹을거라고 생각하며
관심 안가지기를 기성 언론이나 정치인들이 원하는 바입니다.
지금 보세요. 결정적인 증거가 터지고 법원에서 증인이 검사의 압박으로
어쩔수 없이 가짜증언을 했다고 하는 대박사건이 터져도 보도하는 곳이
단 한곳 정도이며 자극적인 쓸데 없는 연예인 기사로 도배되거나 뭍히는 중입니다.
지금은 찾아서 보셔야하는 시대에 살고 계십니다.
보도통제 된지는 꽤 되었어요. 지금은 강제적인 보도통제도 있지만
자발적 보도통제도 상당히 많다는게 문제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