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2014의 마지막 날이 밝았습니다.
여러모로 우리에게 힘든 시기였으나, 희망으로 연명하고
인내로 견디어 노력으로 극복하는 새 해를 만들기 위한 다짐을 해 봅시다.
가진 것은 없을지언정 사지육신 탈없이 무사하고,
비바람을 막아주는 지붕이 있는 것 만으로 아직 내일이 그리 두렵지 않은 젊음이기에
오늘의 꿈을 내일로 고스란히 가지고 가는 것이 우리의 할 일입니다.
보다 나은 삶을 위해 현재를 고통으로 채우기보다,
늦은 밤 천정을 바라모며 잠을 청할 때
오늘도 재미있었다고 의심없이 떠올릴 수 있는 하루하루가 모여
충실한 삶이 만들어지는 것이라 믿습니다.
행운을 빈다는 말은 하고싶지 않습니다.
다 잘 될거라는 말은 근거없는 위로입니다.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내일은 반드시 오늘보다 더 즐거워야 하며,
쾌락 또한 스스로의 마음가짐과 노력에서 출발하는 것이기에
우리모두 스스로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는 뜻은 개뿔이
담배값시발년아 개좆같은시펄세상 다망해버려라.
내년에도 좋은일 가득하시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