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
이새끼 맨날 우리집에서 나 지나다닐때마다 카아앜하핰 하면서 화내는새끼인데
최근에 내 씽씽이 뒷바퀴에 오줌싸놔서 말다툼한적 있었음
끝까지 들은척도 안하고 뻔뻔하게 나오길래 한번만 더그러면 집주변에 식초뿌린다고 경고했음
오늘아침에 보니까 담벼락 옆에 틈에 숨어있길래
뭐하세요 하니까 갑자기 다짜고짜 카하아앜! 이지랄
잘보니까 새끼가 있네
비오면 우짤라그래 하니까 지가 알아서 한다고 꺼지래서 알았다 하고 그냥 출근함
퇴근하면서 다시보니까 새끼들만 있음
진짜 뻥안치고 크기가 요구르트병만함
밤에는 아직 추워서 캠핑할때도 하계침낭으론 덜덜덜하는데
이새끼는 밤늦은시간에 애들 냅두고 어딜 쳐간건지
괜히 건들면 지랄할거같아서 수면양말 하나랑 수건 던져주고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