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 놈들은 아는게 훈련소 뿐이니까
훈련소 얘기만 존나 장황하게 늘어놓고
마지막에 행군한게 인생 최대의 사건이니까 그게 젤 임팩트 있나봄
미필놈들은 카더라통신 어디서 주워듣고
내 후배가 내 친구가 아는놈이 등등 들먹이면서 헛소리하고 ㅋ
2년 갔다 온 사람들은 훈련소때 기억도 가물가물할거다
살면서 한번 볼까말까한 진귀한 경험을 2년간 수도없이 겪는데
고작 훈련소에서 병아리들끼리 깨작깨작 하던 얘기 꺼내는거 보니 ㅋ
제대로 다녀온 사람들은 벼락에 터진 크레모아 라던가
까마귀 떼가 소용돌이 치며 독수리 공격하는 모습 같은걸 쓰지 않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