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덥지근한 여름날의 밤에
눈썹이 짙고 눈꼬리가 올라간
허리와 팔뚝과 다리가 두껍고
웃으면 턱살이 약간 접힐정도의 예쁜 여자와
달동네 골목길 가로등 아래를
팔짱낀채로 50미터 정도만 걸어보고싶다
내 팔에 닿는 출렁이는 팔뚝살의 감촉과
티셔츠 위로 뽈록 튀어나온 그녀의 아랫배를 보며
흐뭇한 감정을 숨긴 채 능청스럽게 영화 이야기를 하고싶다
오늘도 나의 불가능한 바램은 눈물에 젖는다
623선불폰 접속 : 2818 Lv. 49 CategoryProfileCounter
|
|
예쁜 아이유를 닮은
봉선이 Mk-2 를 소환합니다. 예---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