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를 본 내용을 그대로 적습니다.
석주일이 아들 능준이가 인스턴트 음식이나 고기위주를 먹다보니 걱정되어서 보낸건데...
식당에서 가져온 만큼 다 먹어야 한다고 해서 능준이는 야채를 거의 안먹으니 밥이랑 적은 반찬만 가져왔고
야채를 전혀 먹지않고 편식이 심한 걸 본 훈장님이 김치(트라우마 있는 줄도 모르셨음)를 가져오라고 하셨고
능준이가 트라우마가 심하자 갈때 한번이라도 도전해보았으면 좋겠다라고 말을 한뒤 훈장님이 먹으셨음..
그런데 능준이는 방으로 오자마자 몰래 숨겼던 스팸 자장라면 우동라면을 찾아 문을 잠그고 아이들과 몰래 먹었음
걸리자 그것도 훈장님이 용서해주셨음...
악의적인 캡쳐때문에
댓글보면 억지로 먹였다 한국인 종특이다, 김치비하 이런글이 있던데..
이 프로 자주 보면은 능준이가 편식이 심하다는걸 알아서 전혀 불쾌하다는 생각이 안들어요.
반대로 능준이 건강을 걱정이 되는 생각만 들더군요. 다만 억지로 먹일 경우는 불쾌할수도 있지만 전혀 그런 내용이 없었구요. 요즘 한쪽 입장만 보고 욕하는 건 아니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