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시절 디매인 로망 잭에프론.
영화 17어게인을 보고 잭에프론을 보고 디젤 타나즈를 알게 되었죠.. 그때 당시 입었던게
타나즈 8dk 이때부터 잭이 입은거라면 다 질렀습니다. 제일 인기 좋았던 타나즈 73j, 타나즈 8sv, 타나즈8lp
엄청난 프리미엄 제품이었기 때문에 한가격했습니다. 알바를 열심히 했죠.
타나즈 자체가 골반에 걸쳐입는라서 내려입었습니다. 잭부심이였는지 엄청 내려입었죠. 친구들이 극혐이라고도
했습니다. 어느 날 대학교 절친이 스키니인데 곱창이 너무 이쁜 청바지를 입고 왔죠. 정말 간지났었습니다.
그 청바지 이름이 누디진이였죠. 그때 당시에는 생소한 브랜드 소수들만 알고 있던 브랜드였죠. 그것도 잭이 입기 시작했더라구요. 그 당시 누디진라인 중 씬핀이 가장 인기가 좋았죠. 지금은 누디진이 대중화되어서 사기가 쉬웠으나 그땐 누매, 컬티즘 아니면 구하기 힘들었죠. 잘 몰랐고. 처음으로 씬핀 드스를 사게 되었고 잭이 블웨인을 입어서 블웨인까지 사게 되었습니다. 차츰 차츰 누디진을 생지의 매력 느꼈고 오스카에 이어 제일 핫한 드블코까지 샀었습니다.
잭이 입어서 디젤하고 누디진도 프리미엄이 붙은 가장 인기 좋은 청바지였죠.
몰랐던 사람들은 배기팬츠 같은 청바지라 특이했다했죠.
잭 에프론이 메고 다녀서 뜨게 된 인케이스 슬링팩 때문에 학교 가방도 구형 슬링팩 메고 다녔고 잭 엄청 따라했죠. 점점 대중화되어 쉽게 구할수 있는 누디진이 되었고 디젤은 점점 하락 몇몇은 마초향기가 나는 디퀘로 넘어가기 시작했죠. 디퀘는 유행이 되었죠. 전 별로였지만....아직까지 드블코와 블웨인은 잘 입고 다닙니다. 드블코는 코팅진 중에서 제일 괜찮다라고 생각됩니다. 6년동안 안 빨았네요;;
지금 잭은 벌크업해서 리즈시절이었다라고 하지만 아직까지 바지핏은 죽여줍니다.ㅎㅎ
저도 누디로 시작해서 에이프릴77로 빠졌다가 디올옴므도 사고 히스테릭 글래머랑 아페쎄 사러 일본도 가고 했던 때가 생각나네요
지금은 걍 유니클로 생지가 진리=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