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동생이 여친이 있음.
2. 부모님께 소개시켜줌 (결혼전제)아버지가 동생한테 개방적이다라고 안 좋아하셨음
3. 만나고 1년후 동생 여친은 독일 유학감 6개월뒤 동생은 2000만원가지고 독일 놀러감
(베프 결혼식인데 거기 안가고 감 그 친구는 정말 서운해함..)
4. 동생은 두달뒤 컴백홈 2000만원 다씀 다 여친한테 돈 다섰다고 함
5. 컴백홈하고 몇일뒤 헤어짐 (헤어진 이유가 같이 독일에 있을때 터키남자랑 바람났다고함)
6. 부모님이 이사실을 알게되고 엄청 싫어하심.
7. 1달뒤 다시 사귄다고 함 (계속 연락와서 받았는데 터키남자보다 한국남자가 더 정있다고 그립다고 함)
8. 한동안 새벽에 키득키득 좋아죽을려고함.
9. 두달뒤 또 헤어짐(갑자기 문득 여친 메일을 보게 되었고 최근 전 남친이랑 메일 주고 받은게 있었음 동생 흉보고 다시만날까라는 메일 ) 결국 바람 피우는거였음
10. 이젠 절대 안만나고함 연락도 끊음
최근에 알게 된건 다시 그 여친과 만납니다. 연락을 차단했는데 다른방법으로 왔더라구요.ㅋㅋ
부모님집에 오랜만에 왔는데 새벽마다 몇시간동안 연락하더군요.ㅋㅋ
동생이랑 지 친구들도 한번 유럽맛 느끼고 바람핀 여자는 절대 못고친다라고 해도 한귀로 흘리네요....
연말에 여친이 한국에 온다는데 저희집에 온다는 뉘앙스더군요. 누가 좋게 봐줄까요. 참..
동생아 제발 이 글 읽고 정신 좀 차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