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열이 39~40도 찍어서
혹시나 편의점서 자가킷 사다 검사하니 1줄 나와서 음성확인
열을 낮춰야되서 타이레놀 먹고 계속 잤더니 아침에 병원 갈때즈음 37.2도
병원서 진찰중 코로나 검사 다시 해보자해서 했더니 음성
이때 체온 36.8도
결국 독감인거 같고 약처방 받아와서 약먹고 쉬고 있네요
열만 내려도 정말 버티겠는데 고열에선 죽겠더군요 ㅎㅎ
온몸 관절 마디마디가 쑤셔서ㅜㅜ
참고로 요즘 병원 대기시간이 어마어마합니다
지역편차 거의 없는거 같고 이비인후과 갔더니 40명 대기 3~4시간 걸릴거 같다해서
바로 원래 다니던 내과 갔더니 1시간 대기...
뉴스보니 호흡기 질환빈도가 코로나 시대 이전으로 돌아가서 엄청 유행이라네요
다들 건강 잘 챙기시기를...
전 3일전엔가 덥다고 웃통벗고 선풍기 켜고 창문 다 열고 자다가 걸린듯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