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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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UFC의 앤더슨 실바가 졌다더군요.. (6) 2013/07/09 PM 09:40

이게 엄청 말이 많던데...
무패의 앤더슨이 졌다고 ㅎㅎ

조작설도 있던데 뭐 지고 싶어서 지지는 않았겠죠?


PS:이종격투기는 그리 관심이 없어서 그런데 앤더슨 실바에 대해 썰좀 풀어주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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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벌레 전효蟲    친구신청

최강의 타격가

약점으로 불리우던 그라운드 기술도 ufc오면서 극복

고로 사기캐릭

天永    친구신청

무패는 아니에요 옛날에 일본에서 싸울 때 어처구니 없이 역전패 한 것도 있고
그간 미들급 베테랑 강자들이랑 싸우면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고
이번에도 이전이랑 비슷하게 노가드로 도발하면서 싸웠는데
신예한테 턱주가리 맞고 뻗었습니다

모던워페어    친구신청

독재자였죠 .. 반사신경도 좋고 동체시력도 좋고 ..
하지만 나이도 있고 타이틀에 더이상 미련이 없어보이더군요.
제 느낌엔 타이틀전 졌을때도 왠지 홀가분한 표정이었음 ㅎㅎ
이제 쉬고 싶다고 느꼈을지도 ..

악력    친구신청

앤더슨 "스파이더" 실바
UFC 극강의 타격가이자 前 P4P 1위

본인이 앤더슨 실바를 알게 된 것은 프라이드FC 시절 초난료에게 하체관절기로 탭치던 때부터였음.. 그리고 프라이드에서도 일이 잘 풀리지 않았던 앤더슨 실바는 한국의 호텔격투기 '김미파이브'에도 오퍼를 넣은 적이 있을 정도로 궁핍했음

허나 그러한 앤더슨 실바를 거두어 준 것은 노게이라 형제.. 그들로 인해 앤더슨 실바는 극강의 MMA 스트라이커로 거듭나게 됨

어찌됐든 일대기를 놓고 보자면 존나 쌘넘.. 헌데 이번엔 경기가 잘 안풀렸는지 태업에 가까운 경기를 펼치다가 와이드먼에 의해 요단강을 건넘

참고로 본인은 데미안 마이아戰부터 와이드먼이 차세대 미들급 챔피언이 될 것이라 주장했음.. 하드펀처, 엘리트 레슬러 출신, 그리고 노력만으로 보여줄 수 없는 '격투 센스'

허나 당시 루리웹 유저들은 "까고 있네, 투신은 지지않는다", "님 격투기 안보시는 듯 ㅋㅋ", "꺼져 병신아" 이런식으로 화답해줌

나멜리아    친구신청

방심하다 럭키펀치 맞고 뻣었나;

사울팽    친구신청

경기하다말고 가드 내리고 얼굴 막 앞으로 내미면서 도발하고,
깝쭉대다가 살짝스치는 턱 한방 맞고 뻗어버림.

그렇다고 경기 이기고 있으면서 깝쭉댄건 아니고 애초에 쳐맞기만 하니까
쎄보일려고 깝죽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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