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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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라이프] 삼국지를 읽어봐야겠네요 (22) 2014/06/08 AM 10:25

망할;;
챙피하지만 36년 살면서 아직 제대로 읽어본적이 없네요ㅜㅜ
어제 정도전이라는 드라마 보다가 문득 역사쪽을 알아야할것 같아서 ㅎㅎ;;

한국사도 좀 알아야하는데 워낙 잼병이라..
삼국지 셋트 좀 싸게뜨면 구매해봐야겠네요^^
근데 누가쓴걸 보통 추천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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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p™    친구신청

황석영 삼국지가 전개가 빠릅니다. 10권이 제갈량 사후의 후기를 다루니까요.

Labyrinth    친구신청

어차피 소설이기 때문에 정확한 역사를 알게 된다기 보다는 중국의 고사 및 특유의 정서(인,의,충 같은)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Labyrinth    친구신청

아참 저역시 위에분처럼 황석영 삼국지 추천합니다.

모게코 Pieces    친구신청

소설 삼국지는 워낙 구라가 많아서
네이버 웹툰의 삼국전투기를 보는게 훨씬 대세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겁니다.

연쟁이    친구신청

코에이요

고급개그    친구신청

김구용님 삼국지 좋아여

원츄매니아MK-II    친구신청

삼국지는 제가 본 소설 탑오브탑을 자랑하는 소설입니다.

정말 20번은 넘게 본듯...

만제스사마    친구신청

삼국지정사도 상당히 좋타고 생각됩니다 진짜역사 삼국지를 알수있습니다
다만 연의와는 다르게 많이 지루할수도있습니다

黑描    친구신청

저도 최훈이 마감일자를 안지키긴하지만 삼국전투기를 추천드립니다.
연재중이지만 가볍게 볼수 있으면서 정사와 연의를 적절히 혼합하면서 재해석한거라 볼만합니다.

MSZ-006    친구신청

처음보시는게 아니고 한번 보다가 접으신경험이 있으시면 굳이 책으로 처음을 접하지마시고 2013년도인가에 중국에서 신삼국지로 만든 드라마가 있는데 그걸로 접해보시는것도 좋을것같네요. 드라마로 보신후에 소설책으로 다시 읽으셔도 좋습니다^^

raven4    친구신청

근데 저도 그거 보긴 했는데 내용적으로 연의랑 다른 부분이 좀 많아서 꺼려지긴하더군요.

뭐 재미있게 보기는 했습니다만.

족발왕 쌈보    친구신청

삼국전투기는 절대 비추구요 ㅡㅡ 요코야마 미츠테루의 만화 삼국지로 처음 접하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 합니다. 윗분이 말씀하신 드라마 삼국도 괜찮구요. 더빙판으로 보면 몰입도가 더 쩔죠

박정아서인영    친구신청

90프로 작가들이 유비 팬 만들기로 만들었다는 삼국지 소설

보카바이블    친구신청

오래된 책이긴 하지만 정비석의 삼국지를 재밋게 봤습니다.

raven4    친구신청

저도 정비석씨 걸로 봤네요.

필력이 좋아서 재미있게 볼수 있는 작품.

고급개그    친구신청

삼국지 먼저 접하고 열국지나 사마천 사기 같은것 읽으면 도움 많이 됩니다...
열국지 같은 경우는 고건 전 총리님이 자신의 정치관을 이 책에서 배웠다로 할 정도입니다...

?????????    친구신청

저도 정비석의 삼국지 추천

앙력    친구신청

정비석은 친일행위만 아니었어도 ㅠㅠ 빌어머글

잭프로스트    친구신청

보실 때 삼국지 인물사전 같은 거 같이 가지고 참고하면서 보면 좋네요.

기복왕    친구신청

전 군대에서 이문열 삼국지 10권짜리로 봤지요

법효직    친구신청

삼국지는 동북아시아의 고전입니다..
중국 뿐만 아니라 한국, 일본도 삼국지 문화에 많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우리나라 예로..
무한도전으로 유명해진 동묘는 관우의 사당이며..
문묘에는 제갈량의 위패가 모셔져있습니다.. 등등등.
실제 역사라기 보다는 동북아시아 문화를 이해하는데 기본 소양이지요..
여러 고민하지 마시고..
주면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책으로 정주행 추천드립니다.

타토바콤보    친구신청

뭐든지 하나 정도는 읽어본 후에 다른 '삼국지'들도 읽어보시면 더 재밌습니다. 아무래도 작가들이 알게 모르게 자신의 경향을 풀어놓는 경우도 왕왕 보이거든요. 연의의 경우엔 사실 야화들의 집대성이라는 이야기가 많지만 소설적인 측면으로 봤을 때 삼국지만큼 매력적인 소설이 드물죠. 인물, 세력의 흥망성쇠나 그에 따른 시대적 변화들이 매우 흥미롭고 재밌죠. 어렸을 때 본 삼국지와 지금 읽어보는 삼국지의 느낌은 전혀 다를 정도로 매번 느끼는 부분이 다르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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