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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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집 분양, 매매에 대해서 잘 아시는분 도움 부탁드립니다 (12) 2015/02/06 PM 10:00

어제 동생이 선금 5백만원을 걸었는데
오늘 다시 가보니 집이 맘에 안듬(매매, 분양)

5백만원 돌려달라하니 이것들이 이핑계저핑계 대면서 안돌려준다함
이거 어떻게 해결해야하나요?

핑계는 당신들이 선금까지 걸어가면서 사겠다해서 그동안 사겠다는 사람들 다 돌려보냈다 이딴식이네요
동생이 5백만원 날리게 생겨서 이럼...아 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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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파열무    친구신청

돌려받기 힘들겁니다 부동산 거치면 어떻게해서는 가능한데 일반적으로는 힘들겁니다 ;;

꼭지    친구신청

이게 법적으로 힘들다는거죠?
방법이 없다는걸로 들으면 될런지ㅜㅜ

천지파열무    친구신청

네 밑에 분 말씀대로 계약서나 서류 작성을 안하셧으면 법적으로도 힘듭니다 ;; 그냥 돌려주면 좋겠지만 저런식으로 나오면 힘들조 ;;

꼭지    친구신청

서류작성은 했다고 하네요..

천지파열무    친구신청

아시는분이 부동산 쪽에 잘아셔서 방금 물어봤는데 서류 작성을 해도 돌려받을수가 없다네요

쿨이지    친구신청

계약금 거셨나요? 청약금 거셨나요?
서류는 작성 하셨나요?

만약 계약금이 아니고 청약금이고, 서류작성 안하셨거나 하다면
돌려 받기도 합니다. 정확한건 상황에 따라 다 틀려지고 판례를 찾아봐야하니

상세한건 지자체 구청같은곳 법률구조공단 같은곳에 문의 해보세요!

꼭지    친구신청

통화해보니 계약금이라네요 아..빡쳐

똥싼놈이방구뀐다    친구신청

계약금이면 돌려 받을 수 없는 것이 관행입니다. 소송가도 되찾을 확률이 높지 않고요. 그냥 그 집을 사는게 손해를 면하는 방법이 될 수도 있겠고 정말 그 집이 아니라면 그냥 포기하셔야 할 겁니다.

집을 파는 측의 잘못은 아닙니다. 계약금의 역할을 이해를 잘 못한 사람 책임이 법적으론 더 커요. 혹시 중개사가 있었다면 설명을 잘 해줬냐를 따져볼 순 있겠습니다..

꼭지    친구신청

답변 감사합니다
동생이랑 통화해보니 우선 알아보고 얘기는 해본다는데 없는 돈이라 생각하려한다네요
엄니랑 둘이가서 아주 대형사고 쳤네요 에효~
2억8천짜리 매매하면서 그냥 덜렁 5백만원 계약금 거는 황당한 시츄에이션

?˘?˘?    친구신청

임대같은경우 주인이 착하면 돌려주는경우가 아주 간혹 있긴한데..
매매는 거의 없다고 보셔야해요; 요즘 매매도 잘 안되는 추세라.. 더더욱 그렇죠..
계약금 포기하고 계약 파기하시는 길밖엔 없음... ㅠㅠ

근데 뭐 계약금이야 10%는 그냥 관행일뿐이고 소유자와 협의할경우 500정도만으로 해줄때도 있어요

그래두 10%안건게 어디에요..ㅠㅠ

꼭지    친구신청

엄니가 딱 그얘기 하더라구요
1천만원 안건게 천만 다행이라고...
동생은 반이라도 받으면 다행 못받으면 없는 돈이라 생각한다고 하네요
지금 일이 바쁠때라 신경쓸 겨를이 없어서 더한듯

[狂]경파잭키™    친구신청

아이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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