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지
접속 : 7600   Lv. 168

Category

Profile

Counter

  • 오늘 : 1461 명
  • 전체 : 6899148 명
  • Mypi Ver. 0.3.1 β
[아무거나] 설 연휴 최대의 위기.jpg (9) 2015/02/18 PM 12:48

명절때만 되면
ㄷㅎ님들ㅜㅜ

신고

 

알버트 웨스커    친구신청

피규어를 시작으로 플스 같은 게임기를 숨겨둬야 됨.

부끄린    친구신청

전 친척들에게 제 물건들 가격을 미리 고지해놓곤 하지요. 건드리면 X되는거임 ㅎㅎ

심판자z    친구신청

저런 피규어는 잘 접근 안함... 프라가 위험

새빨간종이    친구신청

저기다 임시로 시트지 같은걸 씌워서 안보이도록 하며 안되려마요? ㅎ

고추장맛수박바    친구신청

어릴때 일본 살면서 즐겼던 플스1, 게임보이 컬러..
한국 돌아온 후 명절에 친척들이 놀러오고 5살 아래 초1이었던 친척동생이
돌아가기전에 플스1 or 게임보이 컬러 달라고 뒹굴면서 떼쓰기 시전하더라고요 ㅠㅠ..

추억이 있는 물건이라 안된다고 해도 애가 미친듯이 날뛰기 시작하니
친척어른들이 합세로 저 공격하기 시작하고
이모는 주는 척 해주면 갈때 다시 돌려준다고 하더니 결국 게임보이 컬러 그냥 가져가더군요.

이모댁이 지방인데다 만나기도 힘들어 못 받고 있다가 몇년 후에 기회가 닿아서
게임보이 얘기 꺼내니 이모는 자기는 그거 돌려준다고 한적 없다고 우기기 시작하고
비록 게임기지만 어릴때 일본 살때의 추억이 있는 물건이라고 해도
그깟 게임기 가지고 뭔 추억이냐고 고함지르시던데 아오....
친척동생 이 쉐키는 학교에서 친구한테 먹을거랑 바꿨다고 하더군요 -_-...........
억지로 뺏어간것도 열받는데 먹을거랑 바꿨다는 말에 화나서 핵꿀밤 한대 시전했었습니다.ㅋㅋ;;

둘다 성인이 된 후에는 친척동생이 저한테 자기도
친가쪽 조카한테 이것저것 뺏겨보니 형 심정 이해 간다면서
굉장히 미안해 하더라고요...ㅡ,.ㅡ

大恨泯國    친구신청

성격 좋으시네

저같음 인연 끊었음

뭐 지금도 인연 끊고 살고 있지만 ㅋㅋㅋ

프란시느    친구신청

저도 똑~~~같이 당한적이 있습니다
주는척 하면서 갈 때 돌려줄게~~ 한 후 그대로 가져가는 수법으로.
옛날 생각 나네요 ㅎㅎ

Parasite    친구신청

친척이라는 이름의 강도네요

karuki    친구신청

ㅋㅋㅋㅋㅋㅋ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