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지
접속 : 7545   Lv. 168

Category

Profile

Counter

  • 오늘 : 2275 명
  • 전체 : 6849376 명
  • Mypi Ver. 0.3.1 β
[잡담] 음악파일 320kbps 파일이랑 flac파일 구분가능하신가요? (24) 2015/05/10 PM 06:49

흠..
청음 환경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전 못할듯요;;

신고

 

유우니소금사막    친구신청

전 막귀라 행복해요 제 친구는 정말 어마어마하게 돈을 투자하더라구요

Laughing Man    친구신청

사람 귀는 192kbps 이상이면 구분 못한다고 합니다. (정말 귀 좋은 사람은 구분 한다고는 하던데.. 여튼 그래요)

Edward Trisha    친구신청

192kb랑 320kb도 구분 못한다고 하네요

헤드셋이나 이어폰에 따라 들려지는게 다르기는 하다고 하는데
똑같은 음향기기로 들었을 때 구분이 안된다고 합니다.

코사카 호노카    친구신청

전 아뇨

글리젠 마이스터    친구신청

전 차이 못느끼는듯

뀽뀨잉뀽    친구신청

막귀라서 행복합니다ㅎㅎ
그냥 듣고싶은대로 들어요

미나미†    친구신청

플라시보로 좋게느껴진다죠

시폴    친구신청

이쪽에 취미 없는게 천만다행으로 생각합니다

SunnyWeather    친구신청

음향 전문가들도 192이상은 어렵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 리핑을 192로 합니다. 간혹 청력이 좋으신 분들은 가능하겠죠? ㅋㅋ

질주하는치타    친구신청

전 192랑 320 구분 되던데..
(저는 벅스 뮤직 유료로 사용하는 사람인데.. 벅스 뮤직 기준으로.. 샘플링 환경이 다른건지 모르겠지만..
192랑 320 좀 차이가 있는 것 같던데요. 하다 못해, 돈 더추고 flac로 구입하면 더 음질 좋은것 같은데..)
아무튼 ㅡㅡ 귀가 고급이라 덕분에 3년째 이명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이명 때문에 대학병원에서 청력 검사했는데.. 교수인 그 의사선생님이 자기가 의사생활하면서..
청력 이렇게 좋은 사람 처음봤다고 하더군요.
눈은 그렇게 고급이 아닌데..
(플스3와 플스4로 같이 발매된 게임의 그래픽 차이를 잘 못느껴요. 프레임은 잘 느끼는데..)
귀가.. 귀가 ㅠ,.ㅜ

i넘버원    친구신청

얼마전 LP 판에 진공관 오디오 들었는데
디지털로는 상상도 못할 음질입니다

e-motion03    친구신청

무손실 가면 스피커 헤드폰 같은 것도 따져야 된다니까요. 뭐... 저도 음원 품질을 따지는 걸 떠나서 이어폰에 3만 이상을 투자 안해본 막귀라서...

앵거스영    친구신청

두개를 비교해가면서 들으면 다르다는 건 알 수 있는데
그냥 뜬금없이 한개만 틀고 320인지 flac인지 맞추라고 하면 못맞추죠.

코밥알    친구신청

예전에 공연 리허설 셋팅할때 호텔 캘리포니아를 틀어 놓은걸 들었는데...

mp3파일이랑 차이가 구분이 되긴 되더군요.

물론.... 그당시 콘솔 엔지니어가 어떤 어떤 차이가 있다.. 한번 들어봐라... 라고 이야기 해줬었습니다.

확실히 차이는 있었어요.엔지니어가 이야기해주지 않고 그냥 들었으면 몰랐겠죠.

제 생각에는... 이어폰이나 헤드폰 이런걸로는 차이를 못느낄거 같아요.

Hermit Yoshino    친구신청

구분 가능하신 분들 보면 엄청 신기;;

공허의김설현♥    친구신청

그냥 들으면 알기 힘듭니다만... 구분가능합니다. 특히 192와 320은 쉽게 구분되요. 다만 청취환경도 그냥 괜찮은 정도는 되야됨. 어차피 일반 가요로는 320 flac 은 의미없고 교향곡처럼 다종다양한 악기가 동원될수록 높은 음질이 필요합니다. 클래식 듣는 사람들이 그래서 유독 flac 을 많이 찾죠.

김리다는    친구신청

사람귀가 간사한건지 세밀한건지 모르겠지만 flac듣다가 320 들으면 이상하게 거슬리더라고요

누군가의부계정    친구신청

전128이랑 192이상은 구별가는데.. 192 이상은 구별 못함.. 192나 320 이나 flac 이나....

아무래도 스피커라든가 이어폰 좋은거 쓰면 구별 갈것 같기도 함..

공허의김설현♥    친구신청

Mp3압축 방식이 인간의 가청영역을 메인으로 남겨두고 아주 높은 음이나 낮은 음부터 잘라내가는 방식이기 때문에 악기 소리를 들어야 구분이 됩니다. 보컬만 들으면 거의 구분 안가요. 다만 바이브레이션 등 디테일을 유심히 집중해서 들으면 구분됩니다. 근데 이게 또 한국가요엔 별 의미가 없는게 한국은 애초에 레코딩 환경이나 기술이 미비해서 음질 자체가 안 좋아요 flac으로 들어봤자란 말. 걍 똑같음.

공허의김설현♥    친구신청

어쨌든 요지는 그래도 192 320정도는 구분이 가능라나 그냥 막스피커로나 이어폰으로는 안되고 본인도 조금 귀가 예민해야 합니다. 미세한 디테일이 음악 들을때 그냥 별 생각없이 들을 때도 흥취에 영향을 줄 때도 있고 뭐 그렇더라구요. 참고로 절대 플라시보는 아닙니다. 눈 더 좋은 사람이 더 본다고 플라시보가 아니듯

하마아찌    친구신청

되죠.
flac 듣다가 320 들으면 딱 몇몇 악기 소리 제대로 안 들리거나 묻히는게.
분명히 들리던 소리가 안 들리면 무지 신경 쓰임 -_-

하마아찌    친구신청

물론 재생 기기하고 리시버 차이도 큽니다.
같은 음원으로 들어도 어떤 리시버에서는 죽어도 안 들리는 세컨 기타 소리가 리시버 바꾸면 또렷이 들리기도 하니까요.

프린세스 버블검    친구신청

정상적인 고음질 샘플들을 곡에 쓴다면 리시버가 허접하지 않는 이상 안되는게 이상하죠.
가청주파수라는 것도 같은 주파수라 하더라도 이도에 직접 가까이서 나오는 소리랑
미터 단위로 떨어져있는 거리에서 나오는 소리랑은 가청의 가능성부터가 다릅니다.

측정치로 음역대별 균형이 잘 잡혔다고 해서 그 발성체가 음질로써 반드시 뛰어나다?
이런건 반 쯤 헛소리라고 여기시면 됩니다.
취향에 맞는 듣기 좋은 볼륨부터가 사람마다 다르고 물리적 조건이나 환경에 따라 같은 소리도 다르게 들리니까요.

x86천하일통    친구신청

DAC랑 리시버랑 우퍼를 비싼거 쓰면 구분됨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