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지환 결정적 에러 - 첨엔 불규칙 바운드 때문이겠지했는데 나중에 보니 저정도는 그래도 잡아줘야지했지요ㅠㅠ
2. 물빠따 - 전체적으로 타격이 안되네요 8회말에 좀 터지나 싶었는데 유강남 왜돌렸나요 유지현 코치님ㅜㅜ 거기서 그냥 졌다 생각함
3. 긴장감 - 다들 너무 긴장한거 같더라구요(허프제외)
많은 분들이 큰경기에선 기본에 충실해야 된다더군요
역시나 오늘 승패의 기로에선 에러가 있었지요
엘지팬으로서 경기력만으로는 정말 스트레스 받았는데
생각해보면 가을 야구 한게임 해보지도 못하는 5팀이 있는데
즐기는 마음으로 그래도 4위해서 가을야구 적어도 두게임은 하게 되었네하고 긍적적으로 생각하려구요:)
내일은 양현종/류제국 대결인데
사실 기아가 유리하다고 생각하네요
뭐 뚜껑은 열어봐야하니 내일 이맘때쯤이면 또 어떤글을 올리게될지 모르겠네요
야구본다고 운동도 안했는데 왜이리 피곤한지 ㄷㄷㄷ
무엇보다 직관가셨던 기아와 엘지팬분들 정말 수고하셨네요
날이 추운데 감기 조심들 하십쇼~
*짤은 LG 치어리더 민지님 헠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