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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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꺼리] 어느'흙수저'고대생이 쓴 글.jpg (5) 2022/03/30 PM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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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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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loeMoretz츄    친구신청

역시 사람은 생각이 건강해야함

SEMPER72    친구신청

부럽네. 안암에 간 나를 인정하지 않는 아버지와 평생 대립하며 살았던 나로서는 그저 부러울 따름이네. 나에게도 그런 아버지가 있었더라면.

사랑손님    친구신청

왜 우는가 관악도 신촌도 가지 못한 자여

SEMPER72    친구신청

관악이나 신촌이나 간 게 문제가 아니라.. 나는 내가 원하는 전공과 아버지가 원하는 전공이 달랐던 거지. 결국 동생이 의사가 되어서 성형외과 병원 원장이 되고나니..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부고 소식 알렸을 때, 자네가 병원 원장 아들인가? 아닙니다, 장남입니다.. 했더니 아니 아들이 하나 또 있었는가..? 이런 이야기를 듣고서야 모든 게 끝났지.

SEMPER72    친구신청

이른바 명문대학 나와서 좋은 건 ‘좋은 대학 나와봐야 별 쓸모없다. 내가 그 증거다.’ 라고 말할 수 있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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