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을 모르고 보는게 더 좋을 수도 있을듯 해요.
기본 인물과 지옥의 구조등을 제외하고는 모든게 바꼈다고 어디서 본것 같네요.
cg가 좀 허접한거 빼면 처음부터 끝까지 잼나게 봤습니다만 주지훈씨 역활은 좀 집중이 어려웠습니다.
여튼 맘놓고 가죽분들 연인분들과 함께 가셔서 봐도 될듯 합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너무 울어서 머리가 아플정도 었어요;;;; ㅋㅋㅋ
연말에다 신년도 있어서 아마 천만 갈것 같습니다.
웹툰 보면서도 느꼈던건 죄짓고 살면 안되겠다는 느낌이였는데 영화보면서도 똑 같이 느꼈습니다.
부모님한테 잘하고 죄짓고 살지 맙시다.
진짜 그런 지옥들이 있다면 정말 끔찍할것 같아요.
시간내서 보러가도 후회 안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