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8시에 지스타 현장에 도착했는데 인파가 어마어마 하더군요...
정각10시에 입장이 시작되고 10시 10분쯤에 입장을 완료했습니다.
입장하자마자 정면에 보이는 디아블로 시연하는 곳으로 부리나케 달려 1시간여 기다린끝에
시연석에 친구와 함께 착석.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어제 리니지 이터널영상보고 눈이 희둥그레진 상태로 디아를 하러간거라 불안한 마음이 조금은 있었는데요
걱정은 싹 날려도 될것 같습니다.
디아2의 그 뭐랄까.... 뭉쳐서 다함께 싸운다 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구요.
중간에 퀘스트 때문에 흐름이 끊기 지도 않고 지속적으로 몰입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케인 구출까지 밖엔 못했지만 그 특유의 음침한 느낌도 그대로 살아 있어서 단 하루의 걱정은 훌훌 날아갔습니다.
리니지 이터널은 그대로 상당히 좋은 게임이 될것 같구요 디아3도 상당히 훌륭한 상태로 나올게 분명하니
우리 게이머들은 입맛따라 즐기시면 될듯해요~
내년 3월 까지 어떻게 기다린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