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두근거립니다.
이건 정말 걸작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앞부분이 지루하고 뒷부분이 흐지부지하다는 평이 있던데
제 기준에선 정말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완전 속속들이 꽉차있어서 한장면도 밋밋한 장면이 없었던것 같아요.
로맨스 영화 같은 가족과의 사랑, 블록버스터 다운 손에 땀지리는 장면, 곳곳에 위트있는 유머들
그리고 완전 생각치 못했던 까메오(?) 등등 영화가 줄수있는 전반적인 모든 재미와 구성이
다 꽉차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놀란 감독은 명장반열에 들어선듯~
그리고 이건 순전히 제 생각입니다만 SF영화의 탈을 쓴 가족영화라고 봐도 무방할듯 합니다.
영화전체를 통째로 관통하는 주제가 "가족" 인듯 합니다.
이 이상은 말씀 못드리겠습니다만 진짜 진국영화인듯 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한장면도 놓치지 말고 관람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담주에 친구랑 또 보러가기로 했는데 또 기대되네요
그리고 꼭 아이맥스로 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