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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인터스텔라" 내 인생 최고의 영화가 될듯(스포없음) (23) 2014/11/08 PM 08:59
지금도 두근거립니다.

이건 정말 걸작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앞부분이 지루하고 뒷부분이 흐지부지하다는 평이 있던데

제 기준에선 정말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완전 속속들이 꽉차있어서 한장면도 밋밋한 장면이 없었던것 같아요.

로맨스 영화 같은 가족과의 사랑, 블록버스터 다운 손에 땀지리는 장면, 곳곳에 위트있는 유머들

그리고 완전 생각치 못했던 까메오(?) 등등 영화가 줄수있는 전반적인 모든 재미와 구성이

다 꽉차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놀란 감독은 명장반열에 들어선듯~

그리고 이건 순전히 제 생각입니다만 SF영화의 탈을 쓴 가족영화라고 봐도 무방할듯 합니다.

영화전체를 통째로 관통하는 주제가 "가족" 인듯 합니다.

이 이상은 말씀 못드리겠습니다만 진짜 진국영화인듯 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한장면도 놓치지 말고 관람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담주에 친구랑 또 보러가기로 했는데 또 기대되네요

그리고 꼭 아이맥스로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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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바라☆마야카    친구신청

저도 평가에서 초반에 많이 지루하다길래 그렇구나하고 보러갔는데 어느새 2시간이 훌쩍...

말자하    친구신청

근데 저는 봤는데 까메오로 누가 나왔다는 얘기임??

배우를 잘 몰라서 그런강??

만박사 얘기하는거임?

Luther Vandross    친구신청

그런듯

지크문트    친구신청

그 미드에 나오는 청년도 있음.

pigcat    친구신청

타스 성우도 만박사 배우인듯

Pui9    친구신청

뒤에 엄청 유명한 배우 나오는딩 ㅎㅎㅎ

옥령인    친구신청

죄송합니다. 배우이름 언급한거 뒤늦게 나마 지우겠습니다..

빈폴    친구신청

음 제목엔 스포없음이라고 써있는데 배우명 나온다는 덧글 괜찮을까요? 모르고 보시는 분도 계실텐데..

myung wall    친구신청

앗;; 글 수정하심이;;; 좋지않을까요;;;

레이니오스    친구신청

배우명은 포스터만 봐도 나오는데요...뭐..그게 스포라면...ㅋ

플렉스배우기    친구신청

만박사가 멧데이먼이라는건 스포라면 스포...

텰뭉치    친구신청

저도 잘보고 나와서 올해 최고의 영화다! 싶었는데
지루하다는 평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엣찌히어로    친구신청

저도 동감이에요. 완전 재밌게 봤는데. 아직까지 여운이 안가심

토니토    친구신청

전 보면서 간만에 소름 돋았던 영화였습니다...

삭제중.    친구신청

영화보고 처음으로 소리질렀음 나와서

보고나서 계속 가슴이 벅차올랐던 영화.

빈폴    친구신청

맥커너히 과거의 콘택트때도 참 여운이 길었었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올해 연말 시상식 많이 기대해봐도 좋을거 같아요!

sch7    친구신청

방금보고 왔는데 너무나 재밌었음. 안보신분 꼭 보시길 초강추

왼쪽에서 두번째    친구신청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놀란 영화들중에서 인셉션을 제일 재미있게 봤었는데...

인셉션 엔딩 볼때의 감동을 다시금 느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처음부터 완전히 몰입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보다가 영화 중반부에

가서는 이 영화가 어떻게 끝이 날까 궁금해 하면서 봤는데...

엔딩도 정말 좋았습니다. 정말이지 버릴 장면이 하나도 없더군요.

천재라는 호칭이 정말 아깝지 않은 감독...

왼쪽에서 두번째    친구신청

아...한가지 더

영화도 영화지만 영화 음악을 맡은 한스짐머도 음악 분야에 있어서는

놀란 못지 않은 천재인거 같습니다. 제작 에피소드를 들어보니 놀란 감독이

이 영화를 제작할 당시 줄거리에 대해서는 알려주지 않고 우화를 한편 써서

하루의 시간을 줄테니 이 이야기에 어울리는 음악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

했다고 하는데.....그동안 많은 작품을 통해서 한스 짐머의 음악을 접했는데

정말 이 분도 음악 분야에 있어서는 놀란 감독 못지 않은 천재인듯 싶습니다.

앙토리아    친구신청

정말 감정 폭발시켜주는 훌륭한음악이엿습니다

매든클론    친구신청

전 초중반부 대사나 전개에서 이야기 결말까지 다 예상이 되어버리니 몰입도가 확 떨어지더군요.
오히려 '아 이거 대체 언제 끝나' 이런 느낌.
sf를 기대하고 갔는데 감성드라마라서 그렇게 느꼈을지도.

myung wall    친구신청

헐... 초반에 대사로 모든게 다 예상이 되다니;;; 대단한분이신듯

런닝백    친구신청

죽여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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