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예전엔 반려동물로 애견이 대세였으나
해가 갈수록 애견은 줄어드는 한 편, 애묘 가정이 늘면서 2015년엔 추월하는 추세
고양이 카페는 2004년 오사카에서 첫 오픈한 이래, 10년만에 전국 약 200개 점포까지 확장됨
그들이 고양이 카페를 찾는 이유는?
"잘 꾸며진 공간에서 예쁜 고양이들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좋은 것 같아요"
"치유됩니다"
"엄청 가까이에서 고양이를 쓰담을 수도 있고, 사진도 마음껏 찍을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해요"
일본엔 고양이 관련 상품들도 굉장히 많은데,
최근엔 한자 이름의 일부 획이 고양이로 그려진 도장도 판매되고 있음.
등록하면 실사용도 가능하다고 함.
애견파 or 애묘파 외국인 100명에게 조사 결과
-애견파 68명
-애묘파 27명
-둘 다 좋음 3명
-둘 다 싫음 2명
일본인 100명에게 조사 결과
-애견파 47명
-애묘파 45명
-둘 다 좋음 5명
-둘 다 싫음 3명
결과처럼, 흔히 오해하듯 일본인들이 고양이만 선호하는 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음.
애견인들이 말하는 개의 매력
"개는 잘 따라주거든요"
"같이 산책도 나설 수 있어요"
외국인과 일본인에게 있어서 개와 고양이란?
개 : 가족
고양이 : 가족 (외국인) /
주인 마님, 왕자님 (일본인)
애묘파 일본인이 생각하는 고양이의 존재
-왕자님, 주인마님 38명
-동거인, 친구, 식객 31명
-가족, 아이, 형제 자매 23명
-그 외 8명
본인에게 있어서 고양이란?
"왕자님!"
"우리들이 섬기는 느낌이랄까"
"제게 있어서 주인님?"
"나보다 높은 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