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에서는 "오페로 메이크"라는 화장법이 유행중.
광대 주변이 발그레해지도록 치크를 넣는, 간단하지만 확실한 포인트를 주면서
이제 막 샤워를 마치고 나온 듯한 표현으로 여성의 페로몬을 어필하는 메이크업이다.
오페로 메이크는 최근 인기 탤런트 이시하라 사토미, 아리무라 카스미 등이 활용하면서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기 시작했다.
이름의 유래는 인기 여성 패션지 'ar'에서 나온 조어로,
페로몬을 뿜어내는 모습을 어린 아이처럼 사랑스럽게 표현한다는 의미라고 한다.
오페로 메이크업 따라하기
1. 메이크업 베이스와 자외선 차단제를 함께 사용하면서 윤기있는 피부를 만들어준다.
2. 눈 주변 및 콧대 부분에 광택을 내서 입체감을 주도록 한다.
3. 광대 주변으로 조금 과하다 싶을만큼 치크를 듬뿍 발라서 손으로 두드려 주면 완성.
오페로 메이크는 이제 막 샤워를 마치고 나온 듯한 자연스러움이 포인트이므로,
또렷한 눈 화장은 자제하는 편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