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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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 겨울철 피부 관리법 (6) 2014/12/23 PM 01:59
겨울철 피부 관리를 위해서는
우선 겨울철 날씨의 특성을 알고 그에 따른 피부의 변화를 이해해야 합니다.
그래야 그것에 맞춰서 피부를 이쁘게 가꿔줄 수 있거든요.


1. 우선 기본 상식을 다루겠습니다.

1) 겨울은 날씨가 춥고 건조하다.
2) 날씨가 추워지면 사람의 피부는 피지 분비량이 줄어들게 된다,
3) 건조한 날씨는 피부에 있는 수분을 공중으로 빠져나가게 한다.


2. 겨울철에는 수분 관리보다 유분 관리가 더 중요한데요,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날씨의 영향으로 피지분비량이 적어진다.
2) 만약 피부에 수분을 보호 해야 할 유분이 충분하지 못하면 지속적으로 수분이 공중으로 빠져나가게 된다.
3) 지속적으로 수분이 빠져나가게 되면 피부가 당기면서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게 된다.
4) 우리 몸은 피부에 수분이 지속적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피지 분비량을 늘린다.
5) 하지만 이미 피부는 상당히 건조해져 있는 상태이다.
6) 결국 피부 안쪽은 심하게 당기고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지만 겉은 번들번들한 피지가 계속 흘러 나온다.
7) 피지 분비량이 많아지고 피부가 약해져 트러블이 생기게 된다.

아마 대부분의 남성 분들이 겨울철에 경험해본 피부 증사일 것입니다.


3. 겨울철 피부 관리법

자!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

1) 되도록이면 순한 세안제를 사용하여 피부에 수분을 지켜주는 것이 좋다.
2) 세안 후 바로 로션을 발라주어 수분 공극과 함께 유분막을 잘 형성시켜 주는 것이 좋다.
3) 만약 로션만으로 부족하다고 느껴질 때는 추가적인 제품을 구입하여 발라주자.
4) 수시로 피부 당김이 있을 때는 로션을 발라주자.


4 구체적인 피부 관리법

1)번과 2)번은 충분히 기초 과정에서 다루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정말 순하고 세안력이 적당한 세안제 사용 + 수분과 유분의 밸런스가 좋은 로션 사용" 입니다.

거기에 추가적인 내용을 더하자면 로션을 이전 보다 더 많이 사용해 주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겨울철은 추운 날씨로 인해 피지 분비량이 적어지기도 하지만
동시에 건조한 날씨로 피부 수분이 자꾸만 빠져나가기 때문에
수분과 유분 밸런스가 좋은 로션을 많이 발라주는것이 겨울철 관리에 기본입니다!


3) 로션을 충분히 발라주었더라도 피부 당김이 있으시다면
추가적인 제품을 구입하여 사용해 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추가적인 제품에 대해서는 뒤에 게시물에 적어 놓겠습니다.)


4) 만약 겨울철 피부당김이 더욱 심한 극건성이신 분들은
수시로 얼굴이 당길 때마다 로션을 바랄주시는게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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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친구신청

먹지말고 피부에 양보하세요.

스타오션3    친구신청

피부에 양보하지 말고 좋은 음식 많이 드세요~ 그게 최고입니다!

오데뜨와 부뚜    친구신청

와 글 쭉 읽어봤는데 정말 심도 있게 잘 쓰셨네요.
저는 학창시절 잘못된 피부관리로 돌이킬 수 없는 상태인데;
왜 그때 저는 이렇게 고민해보고 가꾸려는 노력을 안 했을까요 ㅠㅠ

스타오션3    친구신청

저도 학창시절 엄청난 여드름을 달고 살았습니다..
저 역시나 잘못된 피부괄리로 엄청 고통스러웠죠.. ㅠㅠㅠㅠㅠㅠ

대학교에 들어간 이후 더 관심을 갖게되고 그때부터 자료를 찾아보며 관리를 해 주었습니다.
보통의 남성들이 피부에 관심이 없으니 너무 자신이 노력하지 않았다고 자책하지는 마세요. ㅎ

누가 알려줘야 하지 안알려주는데 어떻게 합니까. ㅠㅠㅠㅠ

judgment000    친구신청

주인장님께서 올려주시는 정보들은 하나같이 귀한 정보인것 같습니다 실제 피부관리에 관해 아무런 지식이 없는 저같은 사람들은 인터넷에서 어떤걸 검색하고 어떤걸 질문해야 할지 조차 몰라 헤맴니다 거기다 대부분 경험에 기초한 지식들이니 이것만큼 귀한 정보가 어디있을까요 오늘도 좋은 정보 배워갑니다

judgment000    친구신청

그리고 오일이랑 크림은 최근 제가 사용을 해봐서 설명이 더욱 이해하기 쉽네요
제 개인적인 느낌으론 오일을 바르면 약간 무거운 느낌? 이랄가 그렇더군요 바르고나서 얼마동안은 미끌거리고 번들거리는거 참 어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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