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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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7. 계절의 따른 피부관리의 중요성 (0) 2014/12/25 PM 07:25
계절에 따라 온도와 습도가 변하기 때문에 피지 분비량과 수분의 증발량이 수시로 변합니다.
그리서 피부 관리는 계절에 따라 조금씩 달리해주셔야 합니다.

가장 좋은 계절별 관리방법은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세안제와 로션을 구입하여
날씨에 따라 사용량과 횟수를 조절해주는 것입니다.


1) 겨울 (모든 피부 주의!)

특징 : 겨울은 날씨가 춥고 건조합니다. 겨울철 추운 날씨의 영향으로 피지 분비량은 줄게 됩니다.
피지 분비량은 적은데다 날씨가 건조하여 세안 후 바로 피부의 수분과 유분을 공급해 주지 않게 되면
피부는 극심하게 당기거나 건조해져서 각질이 일어나게 됩니다.

관리법 : 겨울은 수분 관리와 유분 관리 둘 다 철저히 해주셔야 합니다.
날씨가 건조하여 수분 증발량이 많고
온도가 낮아 피지 분비량이 적기 때문에
다른 계절에 비해 더 많은 량의 수분과 유분의 공급이 필요합니다.

하루 두 번 세안을 해줍니다.(필요시 아침은 물로만 세안을 합니다.)
수분과 유분의 더 많은 공급을 위해 로션의 사용량을 많이 늘립니다.
건조함이 심하다면 수시로 로션을 발라줍니다. (필요시 크림, 오일 등을 구입)


2) 봄

특징 : 봄은 날씨가 따뜻하고 습도가 적당하여 피지 분비량이 적당하고 수분도 쉽게 빠져나가지 않습니다.

관리법 : 봄은 특별히 관리해줄게 따로 없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서 피지 분비량이 많지도 적지도 않은 날씨에
습도도 적당하여 수분이 잘 빠져나가지 않습니다.

하루 2번 아침 저녁으로 세안을 해줍니다. 세안후 로션을 적당히 바릅니다.


3) 여름 (지성 주의!)

특징 : 여름은 날씨가 덥고 습도가 높습니다. 그래서 피부의 온도가 올라가 수분 증발량이 많아 지게 됩니다.
또한 피지 분비량이 많아져 여드름이 생기기 쉽습니다.

관리법 : 여름은 수분관리를 철저히 해주셔야 합니다.
수분 관리를 잘 못 하게 되면 겉은 번들번들 한데 속은 심하게 당길 수 있습니다.(수분부족형 지성)
그리고 수분이 부족해지면 그나마 있던 수분의 증발을 막기위해 몸에서는 피지 분비량을 더욱 늘리게 됩니다.

여름철에는 세안제 선택이 더욱 중요합니다.
피부의 수분관리를 위해 가능하면 수분을 빼앗아 가지 않는 순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피지 분비량이 많기 때문에 세안을 꼼꼼히 해주셔야 하는데.
이때 세안제가 순한 제품일 수록 피부의 수분을 지킬 수 있습니다.

세안은 하루 두 번 아침, 저녁으로 해주시고 필요시 저녁에 두 번 세안을 해주시면 됩니다.
수시로 세안을 하게 되면 피부의 수분 관리가 더욱 어렵게 될 수 있으니
피지 분비가 심하면 기름만 적당히 닥가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깨끗한 손등으로 피지 분비가 많은 오후에 한 번 정도 코 주위의 기름을 닦아주고 있습니다.)

세안 후 로션은 적당히 발라줍니다.


4) 가을 (건성 주의!)

특징 : 가을은 날씨가 선선하고 건조합니다. 날씨가 덥지 않아 피지의 분비량을 적당하지만,
건조한 날씨의 영향으로 피부의 유분막이 잘 형성되어 있지 않으면
피부의 수분이 수시로 증발하여 건조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관리법 : 가을은 날씨가 건조하기 때문에 유분 관리가 중요합니다.
피부에 유분막이 잘 형성되 있으면 아무리 날씨가 건조하더라도
수분 증발량이 적어져 하루 종일 피부가 뽀송뽀송 합니다.

아침 저녁으로 하루 두 번 세안을 해주시면서
유분 관리를 위해 로션의 사용량을 조금씩 늘려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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