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신입생때 만화 그리기 동아리에 들어가서 그린 그림들 입니다.
(1학기만 다닌 후 다른 동아리로 갈아 탔었죠.)
위의 그림의 주제는 제비소녀로 제비날개와 같은 머리와 엄청난 식성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사실은 왼손제비라는 넌센스였죠.
밑에 그림은 꿈꿔왔던 이상적인 선배라는 주제였는데,
ps2게임을 좋아하는 선배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그린 그림입니다.
참고로 젓가락을 든 손이 반대로 되어있다고 어떤 선배에게 지적 받았었는데
그전 까지는 몰랐었어요.
창작의 중요성을 새롭게 배우고 있습니다. 저는 창작이란 불가능한 사람이라고 생각해 왔고,
오직 보고 그리는 것에만 특화 되어 있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그림을 그리며 창작 능력을 키워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정말 감사드립니다.(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