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론 *
계절의 따른 피부관리의 중요성과 이어지는 내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계절의 특성에 따라 피지 분비량이 달라진다고 알려드렸었는데요,
밑에 내용들은 좀 더 구체적으로 계절에 따라 본인의 피부가
어떤 피부 타입과 같이 변하는지에 대해서 설명한 내용입니다.
* 본론 *
계절에 따라 피지 분비량이 조금씩 달라진다고 말씀을 드렸었는데요,
이는 달리 말하면 계절에 따라 피부 타입이 조금씩 변한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선 계절에 따른 제 피부 변화를 예로 들어 피부 타입이 어떻게 변하는지 설명드리겠습니다.
1. 봄에는 지성 피부와 같이 피지 분비량이 많습니다. (봄 > 지성)
2. 여름에는 피지 분비량이 더욱 많아져서 극지성과 같이 됩니다. (여름 > 극지성)
3. 가을에는 피지 분비량이 봄 보다 줄어들어 지성과 중성 사이의 타입과 같이 됩니다. (가을 > 지성과 중성 사이)
4. 겨울에는 피지 분비량이 가을 보다 더 줄어들어 마치 중성피부와 같이 피지 분비량이 적당해 집니다. (겨울 > 중성)
이제 본인의 피부 타입이 계절에 따라 어떻게 변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어디까지나 설명을 돕기 위해 제가 생각해 낸 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 피부의 타입을 5가지로 놓고 봤을 때 다음과 같습니다.
극지성 - 지성 - 중성 - 건성 - 극건성
1. 봄에 나타나는 피부 타입을 본인의 피부 타입이라고 생각을 하고 기준으로 잡습니다. (지성, 중성, 건성 중 하나)
2. 여름에는 본인의 피부 타입에서 왼쪽으로 한 칸 이동
3. 가을은 본인의 피부 타입에서 오른쪽으로 반 칸 이동
4. 겨울은 본인의 피부 타입에서 오른쪽으로 한 칸 이동
이렇게 피부 타입을 생각하시면 본인의 피부 타입이 계절마다 어떻게 변하는지 쉽게 알 수 있으실것 같습니다.
(저는 봄 > 지성, 여름 >극지성, 가을 > 지성과 중성 사이, 겨울 > 중성 입니다.)
구체적으로 따지자면 지성이 중성이 되는게 아니라 중성같은 지성이 된다고 봐야 되겠지만
저는 그냥 중성이라고 봐도 크게 다를게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 이유는 중성피부도 4계절 내내 항상 같은 중성피부는 아닐 테니까요.
그리고 봄을 피부 타입의 기준을 잡은 이유는
봄이 날씨가 따뜻하고 습도도 적당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본인의 피부 타입의 특성을 가장 확실히 볼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 결론 *
본인의 피부 타입은 한 가지로 정해져 있지 않고 수시로 변한다는 부분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계절마다 피부 관리법을 조금씩 달리 해주셔야 한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었고요.
그리고 본인의 피부가 계절에 따라 어떤 타입으로 변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알게되면
변화에 따른 알맞은 관리법을 찾기가 쉬워지기 떄문에
트러블 없이 건강한 피부로 가꾸시는데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좋은 4계절 관리 방법은
유수분 밸런스가 좋은 로션을 구입하셔서 계절별로 바르는 양을 조절 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필요하다면 본인에게 알맞은 제품을 선택하셔서
피부를 관리해주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극지성 > 수분크림, 극건성 > 유수분이 풍부한 크림)
* 제가 가장 우려하는 바는
본인이 느끼기에 여름철에 피지 분비량이 많으니
극지성이라고 판단을 하셔서 수분 크림만 바르셨더라도
봄과 가을, 겨울은 피부의 타입이 바뀔 수 있으니
여름과 같이 수분 크림만을 바르셔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겨울철 심하게 피부가 당기고 하얗게 각질이 일어날 수 있음)
마찬가지로 건성이신 분이 겨울철 본인의 피부가 극건성이였다고 해서
여름까지 유수분이 많은 크림을 발라줘서는 안된다는 것이지요.
(여름철 심하게 번들거리고 끈적끈적하니 답답할 수 있음 )
피부 타입은 수시로 변하게 되니
그 변화에 맞게 제품을 발라주셔야 건강한 피부를 가꾸실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이피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스타오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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