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앞의 [ Q&A 2 ]와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비교적 많은 분들이 본인이 느끼기에 피지 분비량은 많지만 한편으로는 피부 당김이 생겨서
본인의 피부가 지성인지 건성인지 정확하게 판단하시지 못하고 있으실것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본인이 생각하기에 자신의 피부가 분명 지성인데
왜 각질이 일어나면서 피부 당김이 생기는지
의문을 갖고계실것 같아서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 본론 *
우선적으로 만씀드리고 싶은 내용은
피부 타입은 피지 분비량에 의해 결정이 되는것이고,
피부 당김은 피부의 수분이 부족해서 생겨나는 현상이라는것 입니다.
피부의 수분과 유분은 나누어서 생각해야 합니다.
즉 피부 당김은 수분에 따라 느껴지는 것이기 때문에
피부 타입과는 별개의 문제라고 할 수 있는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중성, 지성 피부라도 수분이 부족하다면 심하게 당김이 생길 수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지성피부와 중성피부는 건성피부에 비해 피지 분비량이 많아서
피부의 수분이 공기중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잘 막아 주기는 합니다.
하지만 겨울과 같이 춥고 건조한 날씨에 유수분 관리를 철저히 해주지 않게되면
건성피부와 마찬가지로 피부 당김이 생기고 각질이 생길 수 있습니다.
( 특히나 지성피부와 중성피부라도 입 주변과 볼 주변은 상대적으로 피지 분비량이 적어
신경써서 관리를 해주지 않으면 코에 비해 당김을 심하게 느끼실 수 있고
심한경우 하얗게 각질이 생기기도 합니다. )
* 결론 *
피부 당김은 피부 타입과 상관없이 피부의 수분이 부족하면 나타날 수 있는 현상입니다.
* 추가 내용 *
수분관리는 지성, 중성, 건성 모든 피부가 전부 중요시 해야할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피부의 타입을 나누는 이유는
이처럼 중요한 수분을 지켜주는 피지를 각자의 피부에서 어느정도로 분비해 주는지를 알고,
그에 맞게 추가적으로 로션이나 크림, 오읻등으로 어느정도 보충해줘야 할지 정확하게 판단하기 위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