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장 좋아하는 홍진호 관련 영상중 하나입니다.
2시 22분 22초가 되었을때 몰아치는 폭풍과 홍진호의 모습이 너무 멋있어서
오래전 부터 계속해서 봐오던 영상이에요.
(콩까는 장면도 재미있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상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면
홍진호는 오버러드 2기로 히드라 2기와 저글링 8(2x2x2)기를 실어
2.22cm 드랍을 통해 경기의 흐름을 잡았고,
이미 2시 22분 22초, 즉 황시에 게임은 이미 홍진호 쪽으로 기울었다고 합니다.
당시 홍진호는 KESPA 랭킹 2위, 저그전 22승을 기록중이던 김택용을
이김으로써 735일, 2년 5일만에 경기에서 승리를 거머쥘 수 있었다고 합니다.
* 풀버전 영상
* 엔하위키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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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황신대첩-
빨래개다가 저도모르게 일어나서 소리쳤던 기억이 있네요 ㄷㄷ 홍진호가 나올거라 생각도 못한 타이밍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