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가 cpu 사용량이 많아지면 심각한 고주파음이 들리고
버벅이는 현생이 있어서 이번에 cpu와 메인보드를 교체해 주었습니다.
구입한 제품은 인텔 펜티엄 하스웰 G3420(73,500원), MSI H81M-P33 대원CTS(48,900) 입니다.
성능이 낮은 저가형 제품들 이지만 상당히 만족스러운 제품들인 것 같습니다.
우선 cpu 사용량이 많아지면 들리던 심각한 고주파음이 사라졌고,
버벅거림이 없으니 컴퓨터 성능이 향상된 느낌도 받게 되었습니다.
이전같았으면 컴퓨터를 사용할 때까지 사용하다가 본체를 새로 구입했을텐데
이렇게 문제가 생기는 부품들을 하나씩 바꿔주니 금전적으로도 부담이 적고,
컴퓨터에 대해 조금은 배울 수 있어서 좋은것 같았습니다. 재미도 있고요!
p.s
다음번에는 지금 사용중인 HDD를 SSD로 바꿔줄 생각중입니다.
그 다음은 렘도 바꾸고, 파워도 바꾸고, 케이스도 바꾸고, 그래픽 카드도 바꾸고,
천천히 필요할때마다 하나씩 바꿔나가려고 합니다 :D
ODD는 DVD롬 같은걸 말하는거라.. 하드를 그걸로 바꾸시면 ㄷㄷㄷ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