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북서울 꿈의 숲에서 에이프릴 피크닉이 있었습니다.
선착순으로 댓글을 빨리 다는 사람 100명을 뽑아서
함께 피크닉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는데
운이 좋게 40번 때에 들어서
질문지도 작성하고, 채원이 팀에 들어가서 채원이 응원하기도 하고
같이 빙고 게임도 하고 그랬어요.
꼭 100명 안에 안 들어도 가까운 거리에서 구경할 수 있어서
구경 나오신 분들도 많았습니다.
(어린 아이들도 정말 많았는데 하니 진솔이가 인기 정말 많더라고요.)
정말 오랜만에 오프였는데
채경이 웃는 모습 실컷 보고 올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운이 좋게 팬분들에게 먹을거리를 나눠주러 온 채경이를
두 번이나 가까이서 볼 수도 있었고
신곡 따끔 첫 무대랑 봄나이 + 무아 + 팅커벨 무대를 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끼리 이야기를 주고 받는 모습들도 무슨 토크쇼 온 것 처럼 너무 재미있었어요.
무려 1시간 30분 동안 진행을 해서
집에 오는데 쇼케이스 즐기고 오는 기분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