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린이날이라 에이프릴을 불러주는 곳이 많았나 봐요.
총 세 군데에서 행사가 있었는데 그중 두 군데 다녀왔습니다.
첫 행사는 동인천이었고 두 번째 행사는 상암이었어요.
세 번째 행사는 평택이었는데 평택은 너무 멀더라고요.
채경이 보려고 행사에 구경간 거는 처음이었는데
행사도 자리를 잘 잡으면 무대도 집중해서 잘 볼 수 있고
자리를 잘 못 잡아도 무대 구석에서 멤버들이 차에서 내리는 모습이나
무대를 대기하고, 무대가 끝나고 차에 오르는 모습을 볼 수도 있더라고요.
덕분에 나들이 갔다 온다 생각하고 나갔다가
세상 즐겁게 행사 구경하고 왔습니다.
무엇보다 오늘 채경이 복장이 엄청 러블리해서
대만족하며 무대 구경을 할 수 있었어요.
야외 낮 행사가 아이들도 이쁘게 나오고 관람하기 쾌적해서 대체로 꿀오프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