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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란 정말 소중한 것이지요. 자신의 감정을 나타내고 자신의 의사표현을 하게 할 수 있는
너무나 소중하고 훌륭한 수단 입니다.
'말'과 '글'은 자신을 상징화 시킨다고 생각 합니다.
그런의미에서 지금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은,
루리웹 종합게시판에서 댓글을 다실 때, 기사 보고 댓글을 다시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낚시성 기사라느니, 뭐라느니, 비판도 하고 비난도 하지만,
(진짜 낙씨성 기사 제목은 화가 치미는 것은 당연하다고 봅니다만..)
정말 몇몇이라고 말하기 민망할 정도로, 그저 뉴스만 보고 댓글을 다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다고 생각되어지거든요.
뉴스를 보기위해 종합게시판에 왔다기보다, 댓글을 달기위해 종합게시판에 왔다 싶은
분들이 너무 많이 눈에 띕니다.
그만큼 댓글로 너무 쉽게 상대방에 대해서 언어폭력이 심한 것 같기도 하구요.
여러분들은 뉴스글에 댓글 달기전에 뉴스를 보시나요...?
정말 궁금하군요..
ps. 얼마전에 에미넴 관련 뉴스에 에미넴의 1,2집 잘 듣고 있다고, curtain call : hits. 를
잘 듣고 있다고 댓글을 단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신경을 안쓰고 있었는데
루리웹 검색하다가 제 댓글 바로 아래에 저에 대해 불법으로 다운받아서 듣는 주제에
말 많다고 뭐라고 하더군요. 멜론으로 40곡 결제해서 듣고 있는데, 그렇게 결제해서
다운 받는 것에 대해서 그렇게 비난 받아야 하나? 라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음악을 들을려면, 꼭 앨범을 사야하는 것 인가요? 앨범사고, 시디피로 들어야 하나요?
지금은 21세기 입니다. 꼭 앨범으로 구매를 안해도, 멜론같은 음원사이트에서
결제를 해서 정당하게 다운받아 듣는 것이 그렇게 욕먹을 짓이라는게 너무 웃깁니다.
화가 나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고,, 글 쓰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씁니다.
(그러는 당신은 당신의 mp3의 모든 파일들이 앨범에서 추출한 것이더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