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무지 이해가 안가는 사건을 들었습니다.
운동을 하고 지친몸을 이끌고 엘리베이터에 탄 남성이
한 20대 중후반의 커플에게 모욕을 당한 사건인데, 댓글또한 가관이라고 하더군요.
댓글을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키보드만 잡으면 용감해지는 사람들의 습성을 알기에
안봐도 뻔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도대체 어떤 것이 이렇게까지 레이디퍼스트 라는 것이 대한민국 깊숙히
뿌리 내렸는지 이해가 갈 수 없습니다.
물론 남성우월주의를 외치려 하는 것 이 아닙니다.
잘못된 선입견에 의한 인간의 평등의식이 부서져내림을 말하고자 하는 것 입니다.
참 좆같은 세상입니다.
여자라는 이름하에 모든 것이 용서되고,
모든것을 여성용을 붙이길 이땅의 일부 여성들은 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여성전용엘리베이터라도 만들어 달라고 하는 걸까요?
이럴꺼면 여성용을 간절히 원하는 그녀들을 위해 지역하나를 떼어줍시다.
무인도 몇 개 주면 되지 않을까요?
그녀들이 원하는 여성전용도로! 여성전용아파트!
모든 것들을 개척하여 살아가길 간절히 원합니다.
일부 몰지각한 여성들에 의해 모든여성이 몰지각하다고 평가하는 것은
심각한 일반화의 오류겠지요.
그러니까 따로 보슬들만 모인 보슬도를 만들자고 하는 겁니다.
ps.그전에 국민의 혈세만을 축내는 여성부는 반드시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