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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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박꽃순정 (5) 2011/03/16 PM 07:37
가족끼리 저녘을 먹는 시간,
뉴스를 보기에는 칙칙하고, 또 즐겨보시는 프로라는 것이,
SBS에서 7시즈음에 하는 드라마 입니다.

어쩔수 없이, 드라마를 보기는 하지만,
드라마를 보면,,,

"하아"

한숨밖에 안나옵니다.

불륜과 사생아, 학벌과 결혼, 아주 자극적인 소재만으로
드라마를 이어가는데,

도대체 왜,, 가족끼리 먹는 식사상에서, 이런 드라마를 봐야 하는지
정말 알도가도 모를일입니다.

연기력이 좋아도, 배우들이 좋아도, 가족끼리 먹는 식사상에서,

"등신같이"라거나
"부모도 모르는 것이 어디서 감히 내 아들을!" 라거나
라는 대사를 치는 배우들을 보면, 주인공의 심정에 감정이 이입되기 보다는,
짜증만 치솟는다면, 제가 이상한 걸까요?

아들의 어머니라는 작자는, 아들이 교제하고 있는 주인공의 회사에 가서
소리치고 깽판을 부립니다.
제정신으로는 볼 수 없는 장면에, 도대체 시청자는 어떤 장면에서
어떤 모습에서 존귀하신 어머니의 심정을 헤아리라는 것 일까요?


차라리, 일본대지진 대참사 특집이라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버지랑 밥 먹다가, 기분이 언짢아져서 몇자 적어봅니다.


그놈의 신데렐라,불륜,출생의비밀 이딴 것들은 안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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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 생명체    친구신청

어머니께서 거실에서 보시는중 ㅋㅋ...

바위성    친구신청

요즘 답답한 드라마중 하나죠 ㅋㅋ

테스타롯사    친구신청

ㅋㅋㅋ 전 재미잇게 보는중임

시청률도 좋다고 들음

Asuram    친구신청

전 재미남 ㅎㅎ 스토리가 막장인건 어쩔수 없지만요

Aensland    친구신청

신데렐라식 드라마가 처나오니까 보슬들이 느는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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