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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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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미래 (5)
2011/03/29 PM 11:51
여러분은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
올바른 길을 걷고 있다고 생각하나요..?
저는요..
...
프로그래머가 아니면 안된다고 생각했었는데,
오늘 프로젝트 하면서
정말 많은걸 느꼈습니다.
"아 나는 진짜 여태까지 뭐했나..."
복잡합니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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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겟타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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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30 AM 12:03
저는요...뭐든지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맞는 구석이 있으니까 맞다고 생각한거겠죠
사실 저는 왜 사는지부터 생각하고 있습니다
루카스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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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30 AM 12:05
저는 요즘 제가 들여마쉬는 산소가 아깝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ㅜ
KRA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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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30 AM 12:05
저도 요즘 복잡하네요. 이렇게 사는게 과연 내 인생이었나. 내 인생이 맞았던가. 내 인생은 이렇지 않았어, 혹은 이렇지 않아 하는 부정부터 자꾸만 감상적으로 빠져드는 요즘입니다. 힘드네요. 다들 힘드시죠?
듬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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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30 AM 12:14
음 프로그래밍은 결국 즐기는 사람만이 버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미스테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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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30 AM 12:18
저랑 비슷하시네요. 전 게임기획자를 준비했었어요. 학원도 2년이나 다니고.... 하지만 취직이 안되더군요. 그래서 지금은 회계 자격증 따서 회계사무소에 취직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배운게 컴터밖에 없으니 할게 그것 밖에 없더군요. 프로그래머를 하든 뭘 하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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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구석이 있으니까 맞다고 생각한거겠죠
사실 저는 왜 사는지부터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