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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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너무나 많은 것을 잃어버리며 산다. (1) 2011/05/07 PM 11:13
턱에 빵구가 났는지, 술 먹다가 술이 질질 흘릴 때가 있고,
손이 미쳤는지 주인의 명령을 듣질 않고, 주인의 명령을 듣지를 않을때가 있다.
가끔 정신이 번쩍 들어서는 살 빼겠다고 운동하러 나가고선, 피시방에 가곤 한다.
또 공부한다고 해놓고선, 30분을 넘기지 못하고 눈까풀이 무거워지곤 한다.
새벽에는 그렇게 가볍더니만, 역시 불면증 최고의 치료제는 공부인가 보다.

다섯살짜리 코흘리개 고얀 꼬맹이든
환갑잔치를 즐기는 노인이든
우리는 매순간 순간을 살면서
수많은 다짐을 하게 되고, 수많은 좌절을 겪으며 살아간다.
어쩌면 사람이란 다짐을 하고 선택이라는 결정,결단을 하며 살아간다고나 할까?
하지만 우리는 선택이라는 결정을 할 때,
이 선택이 올바른 선택인지 올바르지 않은 선택인지 모른다.
어떠한 상황에서 여러가지 갈림길이 나왔을 때,
우리는 지도를 보거나, 나침반을 보거나, 동반자,동료 에게 묻기 보다는
독단적이고, 개인적이며, 이기적이기까지한 선택을 한다.

어떤이들은 소신이라고 표현하기도 하며,
어떤 이들은 아집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우리는, 아니 당신은 당신의 결정에 어떠한 판단을 내릴것인가?
정의인가, 악인가, 혹은 중립인가?


우리는 너무나 많은것을 선택을 하며 결정을 한다.
그러면서 너무나 많은 것들을 잃어버린다.
때로는 이 잃어버린 것들에 대하여 우리는 집착을 한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우리는 어머니의 뱃속에 있을 때 부터
그 어떤것도 가지고 나오질 않았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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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탱뼈    친구신청

인생은 매 순간순간이 선택의 연속입니다.
이런 선택들로 인해 잃어버린 것들을 구지 후회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자기 자신의 선택이니깐요.
어른이 되어버린 이상 이런 선택의 책임은 자기가 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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