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마라는 표현이 어울릴지 모르겠지만,,
부평시장역에 프론티어라는 psp수리점에서 아날로그스틱 쏠림현상으로 수리를 받고
한동안 방치해났다가 어제 p3p하는데 ↑↓← 이 방향들이 정상적으로 반응하지 않아서,
(→이 방향만 정상적으로 반응, 이 방향만 뜁니다. 다른 방향은 걸어감...ㅠ)
게다가 방향키버튼도 병신...
한번 고쳐보겠다고 psp분해했다가 아날로그스틱부분의 용수철을 늘려버렸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빵쳐
아날로그 스틱 쏠림현상은 2가지 정도로 원인을 들 수 있는데요.
아날로그스틱 부분에 결함이 생기거나(용수철, 부품 훼손)
아날로그 스틱을 인지하는 메인보드가 나갔을 경우 입니다.
제생각에는 메인보드가 살짝 맛이 간것 같네요.
psp 100번. 오래 쓰긴했죠. psp초창기 100번으로 지금까지 써왔으니...
에휴. 이제는 다 늙어서, 고치는게 더 돈이 더 나가는 것 같은....;;
그래서... 고민입니다.
중고로 싼거 살까..(중고장터에는 7~26까지 골고루 분포..)
아니면 비타사고, P4G나오면 그거할까.... 후...
눈물나네요.
이제는 제 psp를 보낼때가 온 것 같습니다.
이제는 고치고 싶지도 않아요.. ..
이제는 차라리 새로 사는게 나을듯한...
비타...빨리 나와봐야 상반기에 나올듯한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