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tv-무한뉴스- 편 감상하고 왔습니다.
고작 9주 못 봤을뿐인데 왠지 찡하더군요.
자유를 위해 '사장 퇴진'을 외치며 9주동안 계속 되고, 현재진행형이라는게 참..
아직 대한민국 죽지 않았다는 것을 느끼게 합니다.
어떤이들은 바위로 계란치기라며 한탄하고, 순간의 만족을 위해 당장 tv프로그램을 시청 못한다는 점에
분개하는 이들도 있지마는... 그래도 거대한 권력 앞에 무릎꿇고 죽을지언정.
등을 꼿꼿이 세우고 일어서서 계란인줄 알지마는, 눈앞에 바위를 향해 가야한다는 것을 느낍니다.
MBC 파업을 지지합니다.